개성공단, 사드 문제에 관한한 나름 중도적 입장을 고수하던 정부가
이렇게 비이성적인 일들을 연속적으로 벌이고 있다는 것은 총선이
그들의 생각만큼 녹녹치않다는 방증일 것이고 이번 총선의 패배가
그들이 밝혀지기를 두려워하는 무엇들이 드러나고,
자신들이 누리던 권력이 여기서 끝날 수도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겠죠?
그들은 자신들이 걸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는 새누리를 비롯한 수구세력이
몰락하느냐, 장기집권체제로 가는냐
건곤일척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개성공단, 사드 문제는 총선까지 끌고가지 못할 것이며, 역풍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더 주목해야 할 점은 3~4월에 실시될 키리졸브 훈련(한미연합훈련)입니다.
분명한 것은 저들은 총선에 사활을 걸었다는 점입니다.
사활을 걸었다는 것은 그만큼 불안하다는 이야기이고
불안함이 헛발질을 야기할 것입니다.
저들이 모든 것을 걸었다면 우리도 가진 모든 것을 걸어야합니다.
너무 비장했나요??? ^^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봅니다. ㅎ;
새로운 한 주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