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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저희 작은 삼촌이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어떤 겨울날 저희 작은 삼촌은 새벽부터 출근할 준비를 하고계셨답니다.
삼촌이 하시는 일은 도시가스 통? 배달/교체 같은 걸 하시므로
새벽 일찍 출근하는 일이 잦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날도 여느때와 같이 새벽 4~5시 쯤 나가서
차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디젤/트럭 운전 해보신,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추운 겨울날에는 예열을 해주죠
예열을 한 후 시동을 걸고 차에 온도를 높이려 담배를 태우러 나가셨습니다.
삼촌의 차는 아파트 동 입구에서 바로 옆에 위치한 곳에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스트레칭을 하며 담배를 태우시던중
뒤에서 '툭' 혹은 '퍽' 따위의 소리가 들렸지만
소리나 글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 50년을 사시면서 들어본적이 없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뒤를 돌아 보았는데
풀숲사이에 무언가 검은것이 있었다고 해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데
눈앞에서 사람이 떨어지면서
그와 같은 소리가 났습니다.
신고를 한 후 조사 한 결과
아파트 주민 신혼부부의 동반자살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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