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있지만 일자리가 음슴으로 되었으니 음슴체로 씀
후기 올릴때 인증샷 과 어디였는지 말해도 된다면 말해드림.
제가 알바하는데가 백화점이였음
다른 매장에서 시급5000원 받고 거의 7개월 정도 근무하다가
이번 매장에서 시급5500원에 식대 5000원 , 10시간근무 해서 하루 일당 6만원씩 지급 해준다고 하여
매장을 옮기기로했음
그렇게 알바 하는 매장을 그만두고 나서..바로 옮기려고 했으나 나에게 오라고 했던 점장놈
시간을 질질끔.. 여기서부터 알아봤어야 했음.. 아니 거기 전에 일하던 알바생들 다 나랑 친했는데
거진 작년 5~6월부터 일하던 사람들인데 그 점장 오고나서 다 한두달 을 못버티고 다 때려침..
여기서 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난 걍 또라이면 얼마나 또라이겟냐... 하면서 나름 근성이있으니까 할수있을거라 생각함
이야기가 산으로 가니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결국 12월 말에 일을 그만두게 되고
1월 7일인가 ? 그때부터 일을 시작하게 됨 친구가 병원에서 근무하자 하고 일자리까지 봐줬는데
이미 일하기로 먼저 약속잡은게 있기때문에 백화점에서 일을 시작
일을 하면서 아 얘가 이래서 또라이소리를 듣는구나 ..싶은 일들이 정말 많았음
몇가지만 얘기하자면 일단 일을 잘안나옴 항상 일때문에 어딜간다 하고 출근을 안함
나중에 근무시간 팩스로 보내는데 이놈이 매장에 안나온건 한달에 12일 정도 되는데
ㅋㅋㅋ6일 쉬었다고 되있음 ㅋㅋ 자기는 9시간 근무라 하더니 10시간 체크 되있음^^
두번째는 물건을 발주를 잘안함 물건이 있어야 팔텐데 물건이 음슴
세번째는 지자랑 하느라 바쁨 지네 작은아버지가 뭐다 뭐다 지가 어느 대기업 본사에서 지원나온 뭐다
ㅋㅋ돈많다 알바생들은 병to the 신이다 저기 다른매장 에 알바생이 30살인데 알바대장이다 ㅋㅋ
한심하다 는둥 뒷담화의 극치를 보여줌
하지만 난 걍 다 들어줌 ㅋ 일하는데 서로 감정싸움 휘말리고 벽이 생기면 피곤해지니까 걍 가끔씩은
맞장구도 쳐주면서 좋아해줌
기타 등등 정말 많은게 있지만 지금 여친이랑 아쿠아리움 가야되니까 여기까지 쓰겟음...
그렇게 한달을 일하고
이놈이 2월달이 되니까 갑자기 말이 달라짐
무슨 없던 수습기간이 생겻다는둥 수습기간엔 시급을 5000원에 식대는 2500원만 준다는둥
갑자기 병 1신소리를 하기 시작. 그때부터 심기가 꼬임
아니 일을 다 한 시점에서 그따위 소리를짓거리니까 정말 빡침
근데 한달만 그렇게 준다기에 그냥 넘어갈까도 생각하고있었음
계속 일하게 될꺼같아서..
근데 문제는 월급날이 되었음
시급 최저임금 4600원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식대 0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계산한 금액이 통장에 뙇!!!!!!!!!!!!!!!!!!!!!!!!!
뒷통수에 혈관이 퐉!!!!!!!!!!!!!!!!!!!!!!!!
빡쳐서 월급날 이게 왜 이따구 로 들어왔냐고 정중하게 물어봄
이놈은 근데 입만 벌리면 구라를 치는 구라쟁이임
구라치다 걸리면 그걸 구라로 덮으려 해서 내가 별명도 지어줌ㅎㅎ 구라 돌려막기 (구 돌)
이번에도 역시 구라로 구라를 돌려막기 . 구돌스킬을 시전함
아 이게 10시간 이상 근무한건 5일뒤에 들어온다
그러니까 지금은 곤란하다 좀더 기다려달라 이명박이 갑자기 빙의가됫나이놈이 ㅡㅡ
평소 구라같으면 걍 알면서도 속아넘어가줫지만
이건 나 뿐이 아니라 우리매장 나머지 알바들도 피해를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고 판단
다른 알바 근무 시간표를 보고 얜 지금 주말알바인데 얜 하루에 거의 11시간으로 찍혀있다
니가 말한대로라면 얜 이번월급에 20만원이 들어와야 하고 다음달에 또 22만원 가량이 들어와야 할텐데
왜 얘는 33만원이나 들어왔다 하냐
하니까 이놈이 또 다른 구돌스킬을 시전하려고 생각함
나란남자.. 너무빡쳐서 그만 두겟다고 함 그래도 손님 와서 물건사가는건
다 계산해주고 있었음 얘도 구라치다 걸린 당사자랑 같이있기 싫은지 나보고 걍 일찍가라고함ㅋㅋ
그래서 난 대표이사 ,본부장 및 여러 본사 사람들 번호가 적혀있는걸 예전에 물건 발주하다가 끼어있길래
본 기억이 있기에 그 번호를 가지고 대표이사까진 오버고 본부장님께 전화를 했음
어디 지역 어디어디 매장 에 근무하고있는 뭐 아무개 인데요 여기 점장이 아르바이트생에게 사기를 쳐서
문의드립니다 . 저희 가 시급이 얼마로 책정되 있나요 ? 시급이 4600원이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대? 없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본부장님께서는 담당 대리분에게 일단 문제를 넘겨주심
그래서 여태 급여에 대한 일을 다 얘기함
그대리님 왈: 한쪽말만 들을 순 없으니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고 점장이 잘못된거면 우리의 요구대로 들어주겟다. 라고 말하심
그러고 나서 매니져한테 문자가 옴 ㅋㅋㅋ 내가 덜받은 돈이 30만원이 넘는데 6만원에 끝내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내카톡에 다 남아있음 다음 후기때 올려드림
난 본사번호는 어떻게 알았냐 뒤졋냐 둥둥 계속 지 잘못을 모르길래
쿨하게 지금 경찰서 갑니다.
라고 답신해줌.ㅎ
그러니까 죽을죄를 졌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헛웃음이 뙇!!!!!!!!!!!!!!!!!!!!!ㅋㅋㅋ
일단 월요일날 본사 에서 처리를 해주고 급여를 재정산 해주신다는데
제대로 된 인실좆 시전 방법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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