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전라도인이지만, 전라도 포항에 대한 솔직한 내 생각을 쓴다.
 
내 고향 전라도는 발전이 너무 안되어 있어서 

중요한 젊은 인력들이 거의 고향을 떠나서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더 발전은 더뎌지고......

농촌의 시골마을을 가면 전부다 나이드신 분들뿐이다..

요즘은 광양에 전국에서 가장큰 제철소가 들어서서 어느정도 발전이 될거라고 예상은 하지만 

그게 언제인지는 누구도 짐작하지 못한다는것이다..

전라도에서 태어나 포항에서 살고있던 나 자신도(지금은 서초동)

학교를 졸업하는순간 고향을 떠나 살아야한다는 의무감에서 살아왔을 정도로

당연하게 생각한다는것이다...

어차피 시골에서 먹고 살방법이 없으니 떠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나라에서는 시골에 남아있는 젊은 인구를 붙잡고저 농촌 지원금도 주고 
 
군면제에 혜택도 주었고, 그게 전라도가 대한민국 전국에서 가장 심하다.

그런데도 전라도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떠난다. (전국에서 제일 뒤떨어진.. ㅠㅠ)

전라도도 하루빨리 발전해서 우리의 후배들은 이런걱정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시골에 가끔 내려가도 사람들이 북적북적되는 그런 고향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