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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716명에서 이날 2434명으로 신규 확진자 쏟아져
서울·경기 역대 최다..대구도 작년 3월 후 최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추석 연휴를 끝내자 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00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수도권, 비수도권 가리지 않고 폭증해 추석 연휴 후 확진자가 대폭 늘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715명에 비해 719명, 일주일 전인 17일 2008명보다는 426명 각각 늘었다. 1000명을 넘은 것은 80일째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24105119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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