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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랑 똑같다는 것은 슈바르츠 부등식에서 나오죠. 뭐 이러한 오퍼레이터를 허미시안 오퍼레이터라고 불러봅시다. 어떠한 상태 함수에 오퍼레이터를 취했을때 나온 값이 관측 가능한 물리량이라고 친다면 그 값은 허미시안오퍼레이터에 의해서 나오고, 따라서 기대값은 항상 실수입니다.
[측정하는 것을 operator라고 정의한건가요? 근데 물리학에서 operator의 ‘정의’가 정확히 뭐죠? f 이전에 Q를 쓰신거 같은데,,.;;; 위에서 정의한,,, f가 들어있는 Hilbert space를 Hil라 하면 Q : Hil → Hil를 operator라 하는게 맞나요? 만약 그렇다면 Q에 아무 조건이 없나요? differentiable이라든지 continuous라든지 linear라든지???-_-;
그런데 왜= 인가요... 이게 대체 부등식으로부터 어떻게 나오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_-;;;; 제가 알기로, 만약 Q가 continuous linear라는 조건 하에서만 하더라도 Rieze representation theorem에 의해= 인데(단, Q*는 Q의 adjoint)...-_-?? ‘이러한’게 허미시안오퍼레이터라고 하셨는데 ‘이러한’게 뭔가요...^^;]
요기까지도 수학이네요.ㅠ
물리로 넘어가서 우리가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다고 봅시다. 운동량이 단순히 위치에 대한 미분형태(d/dx와 같이)로 나타난다면 허미시안 오퍼레이터가 될 수 없죠. 따라서 운동량을 측정가능하도록 생각 해보면 운동량은 -i 가 붙은 미분형태( -i d/dx) 가 되겠군요. 와우! 우리는 운동량을 드디어 측정 할 수 있게 되었네요.(사실 양자적양으로 기술하기 위하여 '하바' 가 붙지만 그리 중요하지는 않죠. 그냥 1로 표기하기도 하고....) 여기서부터가 시작입니다. 운동량을 측정하면 우리는 고전적으로 해밀토니안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해밀토니안 H 는 p^2/2m + V 로 기술 되죠. (해밀토니안과 에너지의 다른점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때로 에너지와 해밀토니안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몇몇 상태에 대해서 있기 때문에 물리에서는 구분을 해주죠.) 이는 허미시안 오퍼레이터가 되네요.
와우! 우리는 에너지도 나타낼 수 있는 해밀토니안 오퍼레이터도 찾았어요!!!(참 쉽죠?)
[d/dx로 나타내면 왜 허미시안 오퍼레이터가 될 수 없나요? 덧붙여 H는 왜 허미시안 오퍼레이터가 되나요? (사실 허미시안 오퍼레이터 정의도 정확히 안한 상태-_-) 기분이 상하실수도 있겠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기서 참 쉽죠라고 쓰신거... 누가봐도 불충분(-_-...)한 설명이 앞선 후 참 쉽죠라고 하시니 열심히 보고있는 사람에게 조금 그렇네요...]
정리를 해봅시다. 파동함수라는 것이 존재를 하면 이는 힐버트 스페이스에 있고, 힐버트 스페이스에 있기만 하면 거기에 측정이라는 오퍼레이터를 취하면 그 결과값은 최소한 실수 이어야 합니다.
[오퍼레이터를 취한다는게 무슨뜻인가요...? Q f 이런거 한다는 뜻인가요? 이게 왜 결과값이 실수이어야 하나요...-_-; 어디서 말씀하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죠. 우리가 측정이라는 오퍼레이터를 취했는데, 나오는 값이 과연 오퍼레이터에 맞는 값인가? 예를들어 운동량을 측정하기위하여 P라는 오퍼레이터를 취했는데 나온값이 측정 할때마다 다른값이 나온다면? 그리고 만약에 상태함수가 제곱적분에 대하여 1이지만 특정구간에는 분명 제곱적분이 0이면서도 상태함수자체가 존재하는 상태가 있을수 있지 않나? 뭐 두번째 문제를 생각 하는 사람은 분명 수학자 일테지만요....(물론 엄청 이상한 상태함수가 두번째 경우와 같은 형태가 될 수 도 있겠지만요... 물리에서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만...)
[??? 완벽히 막힌 실험실에서 실험하면 당연히 상태함수제곱이 실험실 안쪽은 0이 아니고, 바깥은 0 아닌가요?;;;]
첫번째 문제는 우리가 상태함수를 잘 정의하면 해결이 됩니다.
힐버트 스페이스 안에 여러 상태함수들이 있을테고, 그 여러 상태함수들중에 내가 원하는 오퍼레이터를 취하였을때 원하는 값이 나오는 상태함수를 취하면 이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예를들어 모멘텀을 측정하면 p라는 모멘텀 값이 나와야 합니다. 즉 P라는 오퍼레이터를 어떤 상태함수에 적용하면 p가 튀어 나와야 겠지요. 그러한 상태 함수를 eigen funtion 이라고 칭하고 이에따라 나오는 값을 eigen value라고 하지요.
[p가 무슨 물리적으로 특정한 p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지금 P가 p에 의존한다는 말씀인가요? 그리고 ‘이에따라 나오는 값’이 아이겐벨류라고 하셨는데 ‘이에따라 나오는 값’이란게 도대체 무슨뜻인가요?-_-; 지금 p라는 모멘텀 값이 나오는 설정인 거 같은데 그럼 eigen value가 p인가요? 그리고 vector space의 eigen vector(여기선 functi0n이겠죠)이랑 eigen value랑 어떤 연관이 있는거 같은데... 무슨 연관이 있나요?^^;]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네요. 내가 어떤 물리량을 측정 했는데, 그 물리량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겐 펑션이 힐버트 스페이스에 없으면 어쩌지? 그리고 아이겐 벨류가 실수값이 아니면 어쩌지? 라는 문제가 발생하는 군요.
[‘물리량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겐 펑션’이 무슨뜻이죠? 아이겐벨류가 실수가 아니면 무슨 문제가 발생하죠?]
이는 처음에 입자의 상태를 기술하는 상태함수를 모든 공간에대하여 적분하면 1이 나온다는 것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아이겐 벨류가 실수값이 아니면 양의 무한대나, 음의 무한대 공간에 대하여 적분할때 발산하게 되거든요. 이는 어떤 연산자의 아이겐펑션이 힐버트 스페이스에 없더라도, 어떤 복소수더라도 결코 아이겐 벨류값으로 가질 수 없게 됩니다.
[왜 상태함수(의 제곱이겠지요?)를 적분하면 1이나오는지, 왜 아이겐 벨류가 발산하는지 등은 둘째치고, 양의무한대 공간은 뭐고 음의무한대 공간은 무엇입니까..........]
아... 써놓고 보니 기네요.. 이게 양자역학의 도입인데..... 씁;;;; 간만에 8년전에 보았던 양자책을 먼지를 털었군요. 나중에 좀더 자세한 양자역학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결론1. 상태함수나, 오퍼레이터나 허수이든 실수이든 전혀 상관은 없는데, 측정값은 온전히 0보다큰 실수 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론2. 양자역학을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 보아요~^^
[측정이라는 것을 임의로 정의하고, 그것이 0보다 큰 실수이기 때문에 0보다 큰 실수만을 인정하는건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0보다 큰 실수를 인정하자는 취지가 아니시면 상관 없구요^^;; 근데 도입부인만큼 세밀한 설명이 우선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s : 개인적으로 다른분들(특히 수학과분들) 말고 양자님이 답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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