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투싼 IX 2011년식 오너입니다.
이번에 60평생 차없이 살아오신 저희아버지께서 차를 장만코자 하는데 금액상의 문제로 아반떼 정도를 고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고 한번없었고 생애 첫차라 관리도 엄격히 나름 신경쓴다고 ... 해서 한 지금의 제차를 아버지 드리고 제가 차를 한대 구매코자 합니다.
(그래봣자 합성유로 꼬박꼬박 먹여주고 정기적으로 정비 센터 들어가서 점검받고 고치고 한게 다입니다만..;;)
현실적으로 그리 넉넉치는 않아서.. 많은 여윳돈이 있는것은 아니구요..
차량 구매값과 기타 취등록비 해서 4천은 안되어야 합니다.. 3천 초중반선에서 끊을수 있음좋을꺼 같긴하네요..ㅠㅠ
유지비야 뭐 들어가는건 똑같을껏이고 보험료와 차후에 고장났을때 수리비 가 생각보다 많다는것 정도로 인식하고 기존차량 관리했던것처럼 관리를 할려고 합니다..
기존에 투싼이 뽑기를 잘해서인지.. 그동안 말썽없이 잘 타왔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현기차로는 손이 안나갑니다.. 세뇌당해서 그런걸까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서 2~3년 정도 뒤에는 아기도 생각해야하고.. 패밀리카로 사용할 용도로 뽑고싶습니다.
지방인지라 출퇴근은 뭐 그리 길지 않아서.. 디젤차의 효용을 누리기엔 무리가 있는것 같구요.
세단쪽으로 보고 있는데...
기존에 SUV 경유차를 몰다보니 정숙성과 주행의 편의성?(부드러움) . 그리고 연비가 중요할꺼 같은데.. 연비보자니 경유로 가야되는데 그러면 또 소움이 걸리고...흐어어어유ㅠㅠ
일단 뭐 시승을 해보고 결정해야겠지만 먼저 시승해볼 차량들을 선정하는데도 고민이네요... 일때문에 시간내기도 힘들고..
해서 오유 차게 분들게 질문을 좀 드려볼까 합니다.
말리부나..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크라이슬러 200 정도가 눈에 들어오네요..... 뭐 고급트림은 안되고 낮은가격트림으로 봤을때요..
파사트가 좋다고 해서 봐볼려고 하는데 이거 취등록세 하면 4천이 넘어갈꺼 같아서...ㅠㅠ
어떤게 좋을까요.. 언급된 차량이외에도 그냥 괜찮은 차량 있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