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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스비는
학습은 삶과 세상의 총체적 만남, 존재들의 겹의 과정이라 여기며 살아왔고...
그 과정을 폄하하면서 교환가치적 능력의 수치화를 조장하는 자본으로 표현되는 탐욕에 강한 거부감을 느꼈다.
뜨겁게 타오르는 열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나... 나름 뿌듯함을 느꼈는데...
허나 그리 간단한건 아닌가 보다.
탐욕적 생활을 거부하려는 나의 마음,
그 까칠함 자체가 탐욕이였고,
주체적 대상이였으니,
멀어지려는 그 마음 자체가 강한 인지의 과정이고 존재의 이유가 되버린다는 것을 놓쳤다.
내가 그 줄서기에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날 거부하게 만들어야 함을...
그리고 그 세상의 거부를 겸허히 받아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매번 배움이 늦는 내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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