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살고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대구에 육아카페가 여러군데 있는데

 여기 스샷에 있는 카페는 연령대가 다양한 곳이예요.
군대 보낸 엄마들도있고, 중학생 학부모도 있고, 갓난쟁이 엄마도 있어요.

사실 대구는 제 친구들도 그렇고
좀 좌절스러운 동네라고 생각했어요.

정치에 대해 무관심을 넘어서 남편따라 찍고,
부모님이 찍으래서 찍고.

근데 제 생각이 틀렸던건지,
아님 정치판이 워낙 X판이라 사람들 생각이 바뀐건지
잘 모르겠지만 ㅡ

아직 나이든 분들 그리고 여전히 새누리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여기 대구사람들도 언젠간 정치판 확 뒤집는데 힘 싣는 그날이 오겠죠? 희망은 있는거 맞지예?

새누리가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적힌 번호 보고 한반중 문자보내오면 분노하며 이따위로 개인정보 이용하지말라  혼내주는 대구엄마들도 많아요.ㅎㅎ 물론 그런짓은 어떤당이든 하면 짜증나는 일이지만 새누리라서 더 분노하는게 포인트 ㅎㅎ

우리 함께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 만들어요.

더불어 민주당도 대구 끝까지 포기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