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 주케라 유닉 뽑으려 했으나 두번이나 합성 실패. 하지만 오늘 다이무스 궁유닉 먹으려 한 합성에서 허리나오고, 린 레어 뽑으려 레어 한개만 넣고 돌린 합성에서 장갑나와 짱짱쌔졌습니다.
근데 장갑 유닉 효과가 없는것 같아서 확인해봤더니 장벽거리 10%가 아니라 장벽 데미지 거리 10%였네요 ㅡㅡ
스샷보면 치명&회피 위주라 몸없을땐 회몸, 몸있으면 공으로 가는 셋팅입니다. 근데 회피 갔는데도 트릭시 궁에는 회피도 안뜸...
50급 이전에는 한타때마다 궁쓰면 일발역전이 됬지만, 요즘 추세는 특별한 상황 아니면 궁쓸때 범위기 다 들어와서 민폐되니 사용을 못하겠습니다. 궁쓰기만 하면 초열, 지원폭격이니;;
개인적으로 궁쓸때 범위내 적 이속감소라던가 아님 범위내 광역공격을 홀로 맞는다던가('흡기'니 전자는 빨아들여서, 후자는 공격을 흡수해서라는 설정으로)하는 상향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궁유닉도 범위를 300에서 450정도 늘이는 패치를 하던가 너무 안좋아요... 매생이 궁유닉은 쿨감 11퍼 +6초인데 린꺼는 5퍼에 1.5초...
근데 린 좋은 캐릭인데 왜 하는사람들이 별로 없을까요.
사이퍼즈에 미쉘 모나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랬다.
던파의 미쉘 모나헌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나중에 미쉘 모나헌을 플레이 하기만을 기다리며 사이퍼즈를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미쉘이 업뎃된다는 소식을 듣고 매거진으로 들어가 봤으나,
기대로 가득찬 나의 얼굴은 실망만이 감돌 뿐이었다.
머리는 무슨 한자릿수 애 마냥 묶었으며,
맬빵바지와 결합한 멋드러진 패션은 지저분한 장식이 너무 많이 달렸으며,
매력 포인트였던 주근깨와 모자, 심지어 나이와 얼굴마저 달라져 버린 것이었다.
순간 사이퍼즈 개발자들에게 배신감이 들었으며,
진지하게 사이퍼즈를 그만둘까 생각까지 했다.
물론 다음 업뎃에 나온 린한테 꽂혀서 계속 하고있긴 하지만,
난 아직도 기적의 미쉘을 '매생이년'이라 부르며,
던파의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과 다른 놈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리고 난 아직까지 매생이년를 구입하지 않았다.
더러운 매생이년
하향이나 처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