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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감염시키는 사람은 없죠. 그래도 조심할 수는 있었잖아요..."
가족 모임 때문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임산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코로나 의심 증세가 있으면 가족 모임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한지 9주가 됐다고 밝힌 글 작성자 A씨는 "시어머니를 통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역학 조사에서 거짓말을 했고 기독교인데도 무교라고 했다. 어디서 걸렸는지 현재 (저는)알수가 없다"며 답답해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16113623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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