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방을 훔치-_-고 계셨어.
쓱쓱 걸레질을 하시는데.. 엄마의 등이,
오늘따라 쓸쓸하고 유난히 넓어보이더라..
그래서 난 살포시 가서 껴안아 드렸지..
그랬더니 엄마가 따스하게 말씀하시길...
"바퀴벌레 놓쳤어, 썅-_-"
....-_-;;쿨럭...;;
1.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를 갔지.
1교시부터 짜증나게 담임 수업인 영어가 걸린거야.
그래서 꽁시렁..꽁시렁..거리면서 수업을 했어.
근데...수업시간에 가만히 있으면..심심하자나?..-_-*
그래서..어제 친구들이랑 열창했던 뢕쉬-_-;의 양송이를 불렀어..
"다 애송이야~아아~아아아아아~예~"
근데..담임이 날 지긋이 바라보시더라구...-_-
내가 그렇게 예뻤나.훗...
.......쿨럭;;미안-_-;;
아무튼 계속 바라보시다가..다가오시더라구...
그래서 난..내 아릿따운 목소리에 감탄해서..그런가 보다 생각했지...훗..
..........쿨럭-_-;알겠어..!!돌 내리셈;;;
그렇게..담임은 내 어깨를 지긋이 잡으시더니,
내 귀에 대고-_-*..;;조용히 말씀하시더라구...
"다음부턴..음란노래는 하지마라..??-_-*.."
도대체..
뭐가....
음란노래라는거야!...
-_-*......
2.
그리고..2교시가 다가왔어..
다행히 2교시는 내가 자신있는...
내가...유.일.하.게..-_-;;쿨럭..
자신있는 국어였어..
국어를 열심히....
...미안;정정할게..-_-;;
국어를 한쪽귀로 받고,,한쪽귀로 버렸어..;;
그리곤 2교시 쉬는시간...
복도를 걸으면서 또 노래를 불렀지..
이번엔 코뫠디활위스..-_-;;;..알지??
거기서 양송이 노래 패러디 한 거..있자나...
그래서 난 그걸 불렀어...
"친구도 없어~애인도 없어~난 김..."
부르는데..저 쪽에서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더라구??...
훗...역시 꽃미소 처녀인 나를 사모하는 남학생...-_-*...
....쿨럭;;미안...그래, 사실..우리 학교 여중이야..-_-;;
아무튼..시선이 느껴지길래 살며시 앞을 바라봐 주었더니..
우리 담임이더래??....
담임이...날...사랑하구 있었구나...-_-*....
.....[퍽]...미안;;-_-;;...
이번에도 담임은 날 주시하고 있었어..
그러더니 아까랑 똑같은 패턴으로..조용히 다가와 조용히-_-*말씀하시더라구..;;
"나중에..그 김...어쩌구..라는 사람..소개시켜줘라..-_-*.."
....선생님..
선생님은 진정..코뫠디활위스..-_-;;를 안 보시나요오...
우리 반 담임 선생님은 노처녀~-_-*
..있지..내가 재밌는 전설하나 알려줄까..??
이 글을 보고..그냥 가면...우리 노처녀 선생님이..
당신 집에 매일 같이 찾아가서..잠자리를..-_-*..함께 한데..후훗...
처음쓰는 글이라구...응??..;;
아,아.잘 부탁드려요!
[그림 계정받아 준 카리오빠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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