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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굴러가는우주선
킹여에 울면서글썼는데 엉니들이 배꼽가라혀서..☞☜
웃길랑가모르겠네
며칠전에 친구를 기다리느라 근처 카페베네에 들어갔음
평범하게 화이트모카랑 와플을 시키는데 주문받는 남자 알바생이 좀 귀엽게생겨서 속으로 흐뭇해하고있었음
주문하고 기다리다가진동벨이 울리길래 얼른 갔음.
그 귀여운알바생이 맛있게 드시라고 웃으면서 트레이를 건네주는데 갑자기
"혹한기인데 괜찮으세요^^?"
이러는겨
넘설레서 속으로 훈훈한애가 마음씨까지 훈훈하네ㅎㅎ새끼ㅎㅎㅎ하면서 존나 젠틀하게
"괜찮아요 아직별로 안춥잖아요^_^" 이랬는데 그알바생이 뭐야얜 이런눈으로 쳐다보는거임
상황파악안되서 하하하..이러고있는데
"아니요..포크한개인데 괜찮으시냐구요;;"
이래서 대답안하고 뚱하게쳐다보다가 빠르게 자리로 뛰어옴 (그와중에도 쟁반은챙겨서)
쪽팔려서 토할뻔했는데 알바생이 뒤에서 실실쳐웃음
결국 친구안와서 혼자다쳐먹고 나오는데 알바생이
감기조심하세요!!ㅋㅋㅋㅋ 이래서 또 대답안하고 도망감
이제거기안감
재미없음말해줘..지우게ㅠㅠ 문제시 혹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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