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실력 이상의 평가를 받기 위해 언론플레이를 하고... 그러면 당연히 비난 받아 마땅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스포츠 선수의 경우 그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스포츠 선수란, 끊임없이 노력하고 훈련해서 자기 자신을 뛰어넘고 

올림픽 같은 세계 경기에서 마침내 자신의 실력을 평가 받고 인정 받는 직업이잖아요?

노력으로 실력을 평가 받아야 하는 직업인데

언론플레이 같은 걸로 실력 이상의 평가를 받기 위해 애쓰면...

스포츠멘쉽을 저버리는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소속사나 기자들이 언플 했지 선수 본인이 한 게 아니다.. 라고 한다면..

훈련에 집중하고 싶어서 언플하지 말라고 요청한 양학선 선수 같은 경우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소속사의 언플로 인해 선수 본인이 오히려 피해를 입고 그랬으면..

재계약을 하는 건 무슨 의미일지...

아무튼 저는 자기 실력 이상의 평가를 받으려고 막 꼼수 부리는 사람들 싫어요.

일종의 사기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훈련을 거듭하며 자기 자신을 뛰어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김연아 양학선 박태환 김연경 또.. 또.. 아무튼 등등 선수들!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