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의 사람은 20살..
대한민국 같이 20대 후반에 부모 잃어도 소년소녀 가장(?)소리 듣는
나라에서는 30정도 먹으면 앤간하면 바뀔 수 없다고 봅니다.
삶의 궤도자체를 바꾸는 어마어마한 충격이 있거나
혹은 옆에서 지속적으로 몇년을 같이 하면서 생각을 바꾸게끔 만드는 사람이 없다면
그냥 사람은 30정도까지 먹었으면 그냥 거기서 끝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노인들 그들은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면서
공화당보다 소수민족을 우대하고 차별을 반대하는 민주당의 당원들이 됩니다.
거기서는 빨갱이타령 안합니다.
하지만 국내정치를 바라보면 저 빨갱이새끼를 입에 달고 삽니다.
정보의 차단도 문제지만, 삶의 관성이 사고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여기 오는 오유가 변했다(?)고 하는 분들,
혹은 편향됐다고 말씀하시는 편향된 분들....
친 야권 성향자들, 강성 야당 주장하는 분들,
혹은 더 아웃사이더 스러운 야당 지지자분들
성향 안바뀝니다.
오라가라 말 안합니다. 그럴 권한도 없고 책임도 없고, 막을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무언가 나의 글에 사람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지 마시고,
그냥 나의 속을 털어낸다고 생각하시던가,
아니면 몇없을 혹은 반대로 이곳에는 꽤 많을 나의 글의 공감하는 사람들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오시는걸
저는 권장하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말이죠.
세월이 아무리 을시년 스럽게 변했어도 그래도 나름 자유로운 대화가 오고갈 수 있는게
인터넷 환경입니다.
쌍욕도 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룰이란게 있으니 그 틀에 벗어나지 않는 룰만 지키면서
때론 아슬아슬하게 때론 살갑게 대화하고
나와 아예 다른 사람이 있으면 아, 이런 놈도 있구나 하고
혹은 토론 자체를 안하며 분탕치고 가는게 보이는 놈 있으면
비공감도 누지르고 비난글도 쓸수 있다고 전 봅니다.
그냥 생긴대로 사는거죠.
눈치보지 말고 억누를 필요없이, 틀안에서 잘 놀면되죠.
생긴대로 살자구요. 생긴대로....
비공감 그까이꺼 뭐... 한명한테 3회이상 못하는거 그까이꺼 뭐..-_-
그깟걸로 뭐 탄압을 받네 억울허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