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던 유부징어예요
며칠전 베오베에 간 '남편징어 등피지쫙쫙'사진에 용기를 얻어
피지부심 쩌는 우리 남편 등피지도
용기내어 올려보아요~
평소 신랑은 씻는 것을 정말 귀찮아 하지만..
오유징어들의 피르가즘을 위해 기꺼이 뜨싯한 물에 등을 불려왔네요
엘리자**코팩 1+1으로 구입하고 남은 것을 파바박 붙여봅니다....
등판용으로 큰~게 있으면 좋겠다...
혹시나 안믿을까봐 과정샷..
으으그그그극으으 소리가 절로 나지만 왠지 모를 희열이 느껴지는 순간!
결과는 두둥~!!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연애 시절에 코팩 한번 해줬다가 어마어마한 피지와 블랙헤드에 충격을 느끼고
비명을 질렀던 기억이..
혹시 털이 뽑힌게 아닐까? 했지만 몇개 뜯어서 보니 털 아니라는.....더럽...ㅋㅋ
코팩 버린다고 하고서는
한 삼십분간 화장실에서 들여다 봤던 생각이 나요
그 알 수 없는 쾌감이 피르가즘이었다는 것을 뷰게를 하면서 알게되서 너무 기뻐요호홋
(나만 변태가 아니었어!!)
화알못이었던 나를 알록달록 유부징어로 만들어준 뷰게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