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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논쟁의 중심인 손연재 선수의 경우...
선수를 굉장히 아끼는 몇몇 기자님들이 계시더군요...알만한 분들은 아시더라구요...
이번 월드컵에서 손연재 선수 건강악화 기사가 나왔을때 많은 네티즌들이 예상하길...
첫째, 사람들 반응 보고 여론이 안좋으면 대회 나갈것이다.
둘째, 결과가 좋다면 당연히 기사화 될것이고 안좋더라도 악바리 근성 드립치면서 기사 낼것이다.
셋째, 종합 성적이 안좋고 종목 성적이 하나라도 좋을 경우 이전처럼 메달 드립 칠것이다.
넷째, 저러다가 전 종목 메달 땄다고 드립 치는거 아니냐?
네번째껀 진짜 우스겟 소린줄 알았습니다.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newsid=20130408112904549
방금 기사보고 뿜을뻔 했습니다.
이전 연재선수 기사 댓글중에...
연재선수덕에 전 국민이 신내림 받겠다고 하는 댓글을 봤는데...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가 기본적으로 가져야하는 자세는 무언가 기사로 쓸때 사실을 근거로 적어야한다는거죠...
그런데 이 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국민의 알권리 쌩까고 본연의 업무에 태만한 자세로 사각을 이용해 사기를 치시네요.
몇몇 이름 날리시는 기자분들 진짜 반성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가 잘하면 잘했다.
노력했다면 고생했다.
잘못했다면 왜 그랬냐?
칭찬도 하고 질책도 해야합니다.
자식이 이쁘다고 오냐오냐 하면 어른들 머리꼭대기에 앉는다는 옛말도 있잖습니까?
한참전이지만 연아와 태환이가 한창 국민남매로 주가가 오를때,
방송 출연이 잦아서 팬들을 비롯해서 걱정하는 말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때 박태환 선수 성적이 조금 부진할때 많은 기사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리 어여쁘고 대견하다고 해도 그런식의 언론플레이는 절대 선수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친구가 진짜 재능이 있고 가능성이 보인다면 시덥잖은 어른들의 논리로 그 길을 막지 말아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팬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야기겠지요...
오늘 내일 참, 스포츠 기사가 볼만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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