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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l_656786
    작성자 : NSHY
    추천 : 19
    조회수 : 967
    IP : 121.186.***.176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6/04/14 14:22:48
    http://todayhumor.com/?lol_656786 모바일
    [닉언]NSHY 입니다 제 입장 최종글 및 정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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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이 마무리 되어 가는 것 같으니 되도록 빨리 정리글을 써서 마무리 하려고 해요
    질질끌거나 하는건 별로 보기 좋은게 아닌거 같아서요. 더불어 삐약이 님은 해명글이 전혀없으신데, 그냥 계정양도 및 친목관련해서
    인정하신 것으로 생각할게요. 더는 뭐 기다리거나 할 필요자체는 없는것 같네요.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 사족을 좀 달게요.
    뭐 두부요정님이 쓴 글도 그렇고 다른 글에서도 드러나듯이 제가 같이 게임을 하고 틀어져서 한것이 아니냐는 말들을 봤어요.
    말씀드리자면 단언코 아니에요. 며칠전에도(닉네임을 밝히진 않을게요, 당사자 분들이 글을 보신다면 당연히 아실거에요)제가 두분이서 게임을
    하고 있고, 제가 방을 찾지 못해 미아가 되자 "저도 껴줘용"이라고 메시지를 보냈었어요. 근데 오늘은 두분이서 하고 싶다길래 제가 "알았어영~"하고
    답을 보낸적이 있어요. 그 말이 사실이면 제가 이분들도 삭제를 했어야 맞겠죠, 하지만 그분들은 아직도 제 친창에 멀쩡히 계시고 간단한 인사도
    계속 주고 받는 사이를 유지하고 있어요. 제가 그분들에게 서운하거나 그랬냐고요? 제가 무슨 애입니까? 두분이서 친목질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단지 두분이서 친해서 두분이서 겜하겠다는데 제가 굳이 아 안끼워주네 친목 ㅡㅡ 이러는거 아니잖아요.
     
    제가 이일을 수면위로 꺼내는데에는 상당한 시간의 고뇌와 고민이 있었어요. 앞선글에서 말했듯이
    전 선거일 당일날 피시방에 와서 글을 쓴다음 완료버튼을 3시간동안 누르지 못했어요. 확신이 서지 않았고 제가 항상 깨끗하게 살았다고
    자부할 수 없으니 처음하는 저격에 떨렸음이 당연했죠. 하지만 결국 9시에 완성한 글을 12시가 되서야 확신을 가지고 눌렀어요
    솔직히 완료버튼을 누를때 제 심정은 도박하는 심정이였어요. 증언을 상당부분 확보했지만 공개해도 된다라고 하시는 분은 두세분정도에
    불과했고 몇몇분은 닉네임을 밝히기 꺼려하셨거든요 사실 그런 부분때문에 조사나 글쓰는데에 난관에 봉착한 적이 많아요.
    그럼에도 제가 글을 결국 쓰게 된것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하소연이 있기 때문이라고 축약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서서도 말했지만 저는 저 팟과 문제될만큼의 트러블이 있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겜하고 싶을때 좀 껴줘요 하는 입장? 이 다였다고
    말씀드릴수 있어요. 사실 친목질을 직접 당한 피해 당사자도 아닙니다. 오지랖이라고 보면 그렇게 보실수도 있을거에요
    제가 총대를 메고 수면위에 끌어올리고 도박을 시작한거죠 사실. 몇몇분이 기분나빴다 증언했다고 모든 유저가 그 입장을 공감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쓰고 나서 확연히 깨달았어요. 다들 알고 계셨구나... 다행이다
    이런 비유를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상대의 패를 모르니 일대 다수의 싸움을 시작하는 제 입장에서는 참 버거운 선택이였다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그럼 제 최종 입장을 정리하도록 할게요
     
    첫번째, 누나 믿어도 돼 및 해당팟 유저의 의견으로 표명되는 사항
    - 제가 팟에 못끼어서 님들을 저격하는게 아니냐 그렇게 알고 있다.
      솔직히 기분이 나빠서 격한 표현좀 쓸게요 말도안되는 "개소리"하면서 논점 흐트리려고 하지 마세요. 이미 앞선 사족에서도 달았듯이
      님들은 그저 제 친창에 있는 같이 게임을 할 수있는 유저들중 몇몇이였지 그 이상 그 이하의 대단한 존재들이 아닙니다. 상당히 착각하고 계시네요 저는 님들말고도 수도 없이 다른분들에게 "자리 있나요"라는 말을 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일을 계기로 안하게 될거같네요 님들 같은 사람들
      또 나올지 몰라서 이제 안하려고 합니다. 그냥 방없으면 혼자 하려구요
      친목이 다른 사람들앞에서 자신들 과시하고 하하호호 하는거라고 하던데 님들이 딱 그꼬라지네요 친목질하면서 우월감 느끼시면서 제가 그 팟에
      끼지못해 열등감을 느낀것처럼 표현하셨습니다. 안타깝지만 전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앞으로 채널떠나서 끼리끼리 친목잘하시면서
      잘 사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저격을 마음먹은 시점에 관한 의문점
    - 이 문제에 관해서는 제가 시점에 대해 어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네요
      우선은 제 기억상에는 1월말에서 2월 초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대전기록을 가져오셔서 설명을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이 또한 그 팟에 대한
      충분한 설명은 되지 않습니다. 대전기록 다 뒤지면 나오겠지만 님들이 항상 5인팟을 유지하면서 게임을 하진 않잖아요? 2인팟도 있고 3인팟도
      있는데 그냥 이렇게 진행된 게임을 가지고 와서 말하는건 아닌지 말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결국 "친목"이라는 논점을 흐뜨리기 위한 물타기로
      밖에 안보이네요. 제가 매끄러운 시간에 따른 사건추이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될순 있지만 님들이 "친목질"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제가 날짜를 착각한것으로 인지하는데 어떤 유저분이 메시지로 제가 해당건에 있어서 물어본것이 1달하고 보름조금 못됬을 거라고 이야기하시니 제가 저격을 위해 맘먹은 것은 그 이전이라고 봐야겠네요.
     
    세번째, 어제 두부요정님의 해명글의 댓글 물타기에 대해
    - 참으로 치졸하고 분노가 치미는 일이네요
      제가 저격글을 처음쓰고 대응하다보니 물타기에 휘말릴뻔 했다는 사실에 참으로 경악스럽습니다. 사실 그쪽들이 머리가 안좋은건지 멍청한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스윗 퍼플 님을 제외하고는 이미 오유닉을 전부 알아놓은 상태였어요. 차라리 세컨다중계정을 들고와서 물타기 하시지 그러셨어요 덕분에 스스로 자폭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누나 믿어도 돼님과 차찬희 님께 스킨선물좀 보내드리고 싶네요. 다시 오시진 않을거라고 했는데 스킨 받으시고 싶으시면 친추 보내주세요 수수께끼 상자 2개정도는 보내드릴게요.
      그리고 누나 믿어도 돼(이하 팜므)님이 참으로 착각하고 계시는데 댓글에 오유분들께는 진심으로 사과드리지만 저에게는 별루 사과 하고 싶지
      않으시다고 했습니다. 네, 하지마세요 이해력이 부족하신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과대상은 제가 아니라 님팟에 끼어서 고통받으신 유저분들에게 해야지 저에게 할문제가 아닙니다. 더불어 스타일이 안맞아서 저와 하지 않겠다 뭐 이런 말 써놓으셨는데, 대전 기록 가져와서 보면 금~방 해결될 문제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님들과 함께 게임한 기록에는 "누나 믿어도 돼"라는 유저가 당당히 끼어있네요. 뭐 어쩔수 없이 같이 하셨다고 하실건가요?뭐 그때도 그냥 안맞아서 같이 못하겠다고 하시지 그러시나요. 님이 제 머릿속이 뻔히 보여서 다 부끄럽다고 하셨죠? 제가 보기엔 님이 머리 굴리는게눈에 훤희 다 보여서 안쓰러울 정도에요 정도껏 변명하세요. 저 이제껏 오유채널에서 게임하면서 차단도 안먹어봤고 누구와 트러블도 없었을 만큼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클린하고 매너있게 게임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쪽들 보다는요 오유롤게 여러분께 사과하시고 싶으면 그딴 말도 안되는
    태도로 댓글 달지 마시고 정식으로 글쓰시든지 하세요, 마지못해 하는 척 하지 마시구요
     
    네번째, 5명외 나머지 인원들에 대하여
    -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머지 사람들은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제가 친목이라고 증명할 방법도 없지만
      실제 지인인지 여기서 만났는지에 대해서는 증명할 수가 없어서요, 하지만 제 2의 차찬희같은 사람들 나오지 마라고 같이 자주한 플레이어들
      전부 공개하겠습니다. 오징어 등록 되있는 유저 한해서입니다. 다른 유저가 궁금하시면 직접 전적기록 찾아보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1. 두부요정
      2. 마쉬마헤(skatha)
      3. 센치한삐약이(병든삐약이 / 호나일)
      4. sweet purple
      5. 누나 믿어도 돼
      6. 차찬희(최지연)
      7. 사달메리크
      8. 화곡동 스웨인
     
     전글에 보니 난사만이살길이라는 분도 꽤 친한거 같은데 롤닉넴을 모르겠네요? 누가 닉네임좀 남겨주세요
     
     이하 여기까지입니다. 전적보다보니 차찬희님이랑은 마쉬마헤님은 굳이 부캐가져와서 랭크도 같이 돌리시는군요?
     뭐  이부분은 문제될것은 아니니 넘어갑니다만 상당히 애착이 서로 있으시나 봅니다.
     
    다섯번째, 해명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시니 저도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 하지만 당신들의 추악한 이면은 한번 제대로 확인했다고 생각합니다. 인성도 제대로 봤네요. 특이 누나 믿어도 돼님 날씨가 조금 더워지는가
      했는데 소름돋는말 선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사과문을 올리신분들에게 일말의 동정과 이해심을 가진 제가 참 병신같네요 마지막에 사족다신거 보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마쉬마헤님. 일찍 말했더라면 문제가 붉어지지 않았을거라고 하셨는데. 이미 제가 조사를 시작한
      시점에서는 님들에게 피해를 보신분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제가 말했으면 더 이상 안하고 멈추실 생각이였나요? 아니면 게시판에 롤채널 유저
      대상으로 공식적 사과문이라도 서로 작성하실 계획이였습니까? 첫 피해자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스스로 글쓰셨듯이 어느정도 인지를 하셨던 것
      같은데 그럼 이런 말 나오기전에 멈추셨어야죠. 그동안 수많은 피해자가 양산되는 동안 이를 막지못한 것과 이번 사건의 책임이 마치 저에게
      있는것 마냥 이야기하시는걸로 보이는데, 착각하지 마세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이게 다입니다. 그래도 반성하시는 것 같아 일말이나마 연민
      가지고 메시지 드렸던 제가 다 바보같네요. 다시 차단하겠습니다. 아 기분나빠하지마세요. 뭐 어짜피 서로 이제 별로 보고 싶지도 않잖아요
     
    여섯번째, 마지막 제 최종입장입니다.
    - 여러말들도 나오고 여러의견들도 나올것입니다. 하지만 제 기존 의도와 입장에는 변함이 없을겁니다.
      저는 수많은 누군가들의 입장과 말들을 대리해서 전한것이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일이 끝나게 되면 전 다시 평범한 그냥 채널에서
      주구장창 칼바람만 하는 유저로 돌아갈 것입니다. 제가 저격을 했다는 사실때문에 껄끄럽다거나 아니면 네임드화 될 우려가 있기때문에
      조만간 닉네임을 변경할 것이며 이와 동시에 친창에 있는분들 모조리 무통보 삭제하겠습니다. 저 자신도 마무리는 깨끗하게 해야 할것 같아서요
       1. 저는 대리인입니다. > 저격글에 자꾸 저와 관련된 사담들이 나오는데 이는 이와 관련해서 엮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논지 흐리기에요
       2. 해명글 없으시면 확정짓겠습니다 > 추가글 없으신대 저도 더는 별로 질질끌고 싶지 않네요
       3. 스스로들 안들어온다고 자처하셨으니 더는 오시지 말기 바랍니다. 닉네임 전부 볼것이고 계속 지켜볼겁니다.
     
    여러분 이제 제 입장은 이것이 끝입니다. 판단은 오로지 여러분의 몫입니다.
    저는 솔직히 많이 지쳤습니다. 어제 새벽도 한시간 자고 정리글 구상하고 해명글에 댓글달고, 또 친추해서 개인적으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 잠을 꼴랑 1시간 밖에 못잤습니다. 이제 많이 지쳤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제가 지목받는것도 별로 싫고 저도 이제 이 일이 끝나면 조용히 칼바람이나 하던 일반유저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롤게 여러분 감사합니다. 해명글이나 사과글에 대해서는 밑에 따로 첨부하겠습니다. 제 최초 저격글도 첨부합니다.
     
     
    이하 끝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제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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