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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에 일어나서 씻고 밥 하고 김밥재료 준비
세팅 완료
치즈
참치
땡초
잘 안말린 김밥 한줄
그리고 도시락에 안들어간 꼬다리들
도시락 싸서 남해를 갔어요
남해대교 건너는데 유채꽃이 똭!
목적지는 여기
남해 꽃축제
열맞춘 튤립과 유채꽃 조금
그리고 엄청난 커플과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오신 어머님 아버님 부대
도시락을 싸갔으나 먹을데가 마땅치 않고 바람도 엄청 불고 흙먼지 장난 아니라서 차 안에서...
삶은 계란과 오렌지도 있었지만 먹기 바빠 사진은 없네요 ㅎㅎ
집에 돌아와서 저녁밥도 김밥~
20줄 싸서 먹고 이래저래 남은 5줄 몽땅 다 썰고
이때 남은 김밥들은 마지막에 싼 애들이라 재료가 듬뿍임
깻잎이랑 땡초, 치즈에 땡초
그냥 내맘데로 김밥
집 앞 슈퍼 들러서 라면 두개 사고
김밥 싸고 남은 땡초 조금, 깻잎 몇장 썰어 넣고 라면 끓여서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남은 김밥은 락앤락에 넣어서 냉동실로
다음에 김밥전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
그냥 가기 아쉬워 치느님 사진도 몇장
간장 치느님
후라이드 치느님
갓 튀겨나온 치느님은 어느 부위든 다 맛있지만 다리와 날개가 특히나 예술임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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