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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빚에 시달리던 30대 가장이 국민연금관리공단측이 생활비를 압류한 것을 비관해 자살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충남 당진군에서 소규모 일식집을 운영하는 조모씨(38)는 심각한 경기불황으로 빚이 1억원까지 불어나면서 6월 초 입금될 일식집 카드회수금 130만원이 유일한 생활비가 됐다. 

하지만 국민연금 체납금이 조씨도 모르는 사이 300만원으로 불어나 공단측으로부터 생활비 압류 통보를 받았다.조씨는 공단을 찾아가 통사정을 해 일단 50만원만 내고 나머지는 추후 내기로 구두약속을 했으나 웬일인지 카드 회수금은 모두 체납금으로 징수됐다. 

절망한 조씨는 9일 오후 11시경 집 인근에서 제초제를 마셔 중태에 빠진 뒤 11일 0시 40분경 숨을 거뒀다.조씨는 부인(35)과 4∼9세의 2남 1녀를 둔 평범한 가장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사건은 부인 양모씨의 동생(32·여)이 청와대 인터넷 신문고에 '자살까지 몰고 간 국민연금'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이런 사연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알려지면서 '국민연금이 결국 국민을 다 죽이고 있다'는 등의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공단측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원칙과 절차를 어긴 적이 없다"며 "조씨의 계좌에서 130만원을 압류한 것은 조씨가 50만원 입금 약속을 계속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공단측은 또 사건조사를 맡았던 경찰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조씨는 국민연금 체납금 외에 1억여원의 부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건의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나는 이사건을 보고 고딩때 배웠던 백골징포 황구첨정(즉 어린아이에게도 세금을 물리고 죽은사람에게도 세금을 물린다는 내용이다 맞나?)이 생각났다

조선의 각종 악법들이 백성을 병들게 해서 조선개국이래 맨날 중국한테 시달리고

일본한테 시달리고 그것도 모잘라서 나중에는 후손들이 나라까지 점령당하는

게 물론 당시의 시대적인 딴이유가 있더라도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탐관오리들의

수탈이었다...

씨뵐 이게 뭐냐? 도대체 이놈의 조선탐관오리들은 왜 바뀌지 못하는거냐?

물론 바뀐거는 쪼금있긴 있다 

백성들이 항의 할수있는 길이 넓어졌지만...

그러면 모하냐? 또 정부에서 라면우지소동,만두소동해서 또다른 희생자 늘릴께 

뻔한데...

씨뵐 무슨 정치와 관련된 일 나오면 뻑하면 다른 스캔들 돌려서(물론 나쁜놈들이기도 하다

먹는걸로 장난 치면 안되지만...) 괜히 착하게 산사람들 자살로 몰고

아주 사회에 매장시킬려고 들고....

씨뵐 이놈의 조선놈들의 고질병은 아주 좇같다...

특히 노무현 이쉐이...좋다.....국민이 뽑은 위대한대통령....그레이트 하겠지...

그런데 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면 군사독재도 아니면서 왜 국민의 소리는 외면하는 거냐?

너두 이승만처럼 존나 시장에서 파는 달걀하나 쌀한가마니 가격 모를 정도로 경제 

관념이 없는것두 아닐테고

서민의 입장을 생각해줘봐라....지금 돈몇푼때문에 죽는사람도 생긴다

글고 제발좀 이놈의 국민연금 개지랄 하기전에 세금도 존나 빡시기 내기 전에

서민들 생각좀 해라....괜히 쑈해서 인기 끌려 하지 말고

옛말에 `가장 위대한 왕은 백성들이 그나라 왕이 누군질 모를때 그가 위대한 왕이다`

라고 했다....저게 뭔소리냐고? 그만큼 태평성대하고 살기편하니깐 대통령 몰라도 된다는거다

하여튼 부가세 10%(일본은 6프로인가 7프로인가 하여튼)인 세금 존나 많이 나오는 나라에서

이중삼중으로 걷지 말자.....살기 존나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