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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에 의한 천안함 폭침 당시,
우리는 차디찬 바다에서 한 영웅을 잃었다.
하지만 지금 그를 위해 돕는이는 누구인가?
조국을 위해 충성한 군인이라지만,
그를 위해 지금도 울어주는 이는 얼마나 되는가?
대한민국은 미쳐있다.
남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자 하는 이에게는 한없이 잔인하며,
그들의 목숨은 순식간에 잊혀진다.
과연 대한민국을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가?
남을 위해 희생하는 이들이 올바른 대접을 받지 못하고,
인터넷에서 보이지 않는 이들에게 욕먹는 현실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잘 대변해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누가 조국을 위해 긍지를 갖고 희생하겠는가?
근래에는 인터넷에서, 군/경을 까는 이들은 마치 영웅인것 마냥 칭송받는다.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차디찬 물속에 뛰어들고, 누군가 잠수병으로 죽더라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들을 동정하지 않는다.
그들이 사지로 가는 것은 임무이며, 그들의 희생은 당연한 것이다.
누가 이런 국가를 선진국이라고 하겠는가?
조국의 안녕을 위해 쓰러진 이들은 잠시 추모될 뿐이다.
그들에게 주어지는 땅은 한없이 아까우나,
'민주'라는 타이틀을 다는 순간 그들은 영원히 추모된다.
그들에게는 국가의 위인들과 함께 묻힐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
과연 누가 이러한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하겠는가?
조국을 위해 희생하는 이들은 지금도,
어딘가에 살아있을지 모르는 이들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던진다.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그들은 자신의 생명을 하나의 줄에 의지한 채 물살을 거스른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이들의 무사 생환을 바라는 글이 모든이의 염원이며,
조국을 위해 희생된 이들은 최고의 예우를 받을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도 바다속에서 잠수하고 있을 분들이 부디 무사히 돌아오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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