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때문에 잘 안보인 부분은 의역이나 쓰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확실히 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 멋찐쪼
#1
여인섬 노란머리 여자애...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루피!!
응 지금 가.
- 해군본부와 왕하칠무해 그리고 흰수염해적단에 의한 정상결전으로부터 2년-
- 이곳은 여인섬 북서부 무인도 "루스카이나"
루피 : 빠르군..
루피 : 벌써 2년인가..
: 배 준비했어! 언제든 출항 가능해!
루피 : 응 고마워.
괴물 : 그르르!!
루피 : 야!
루피 : 잘 봐둬라 내 친구들이다.
소니아 : 후후.. 대단하네. 완전히 이 섬의 보스잖아.
루피 : 이놈들하고 친해진 덕택에 잡아먹진 못하게 되어버렸어. 맛있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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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콕 : 괜찮느니라 루피. 그대가 좋아하는 것들은 모두 내가 쌓아두었다♡
핸콕 : 이토록 센스 있는 이몸은 진정 현모양처가 될거라고 생각하느니라 ♡
루피 : 결혼은 안해!! 먹을거 고마워!!
핸콕 : 아아....♡ 솔직한 그대도 사랑스럽다♡ (한자가 안보여 의역)
: 레일리는 반년 전에 돌아갔으니, 아마 샤봉디에서 루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거야.
루피 : 기본은 1년 반만에 전부 배워버렸으니. 너희들하고 이 섬하고도 이제 작별인가..
루피 : 좋아! 갈까!!
-위대한 항로 샤봉디 제도
해적 : 또 위대한 항로 전반의 바다에서 서바이벌을 헤치고 온 해적단이 이 섬에 속속들이 모여들고 있어.
해적 : 2년 전 키드나 드레이크 등이 모였을 땐 흥분됐었지. 지금은 그 세대들이 신세계를 장악하고 있어.
해적 :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지금도 이 섬에는 억을 넘는 해적들이 여기저기-
해적 : 하지만 놀랬단 말이지. 2년이나 소리소문없이 완전히 "사망설"이 굳어졌던 밀짚모자 일행이 돌연 이 섬
에 나타나다니!!
해적 : 게다가 동료모집이랜다!! 일당을 부풀려서 신세계를 뒤흔들 작정이야..!! 오싹거리는구만!! 나도 넣어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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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 어떻게 안될까?
관계자 : 티켓은 완매됐어! 남아있을리가 없지!
관계자 : 그유명한 대스타!! "소울킹" 브룩의 "월드 투어"! 이 섬이 파이널 라이브라고!!
관계자 : 회장은 이미 인산인해!!
브룩 : 매니저!! 오늘은, "최고의 라이브"로 하자고!!
족장족1 : 아이고~~ 아무렴요! 지금은 TD세일즈(티켓 판매인가?)가 최고액으로 밀리언!!
족장족1 : 실로 소울 뮤직의 제왕!! 들어보십시오 이 환호성을!!
브룩 : 실은 라이브 전에... 중요한게 하나 있어.
족장족1 : 뭔가요?
-33번GR 샤봉디 파크 내 라이브 회장 "샤봉디 돔"
브룩 !!
브룩!!
치칫 치치칫
보오~~~옹!!
우왓!!
소울킹이다!!!
뼈만으로~~~~~~~~~~~~~~~!!!
꺄아~~!!
브룩님!!!흑흑
탱커를 돌려!! 실신자 속출!!!
브룩 : 오늘은 최고의ㅣㅣㅣㅣㅣㅣㅣㅣ~~~! 애니버서리(기념일)로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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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봉디제도 44번GR -해안
삐비빗.
상디 : 여자다 ♡
상디 : 이 섬에는......!!!! 그날도 그날도 꿈만 꾸던 진짜!! "레이디"가 서식하는 곳!!
상디 : VIVA 샤봉디!!!!!!!!!!!!!!! I NEED LADY!!!!!!!!!!!!!!!!!!
오카마1 : 그럼 여기서 작별이네 상디군♡ 헤어져서 아쉽지만 언젠가 또 만나!!
상디 : 만나고 싶겠냐!! 바래다줘서 고맙다! "이와"한테 안부전해! 잘가게!!
오카마2 : 변함없이 와일드하네.... 그거 알아? 남자란 좋아하는 이에게는 마구 쏴댄대!!
오카마1 : 나 역시 아무래도!! 상디를 잊을 수가 없엇!!
상디 : 기다령 나미씌~♡ 로민야앙~♡ 남자 상디 지금 막 지옥으로부터 귀환했습니다!!
한 술집
마스터 : 알고있나? 해군본부가 이사했다는거.
나미 : 여기서 바로 옆에 있는 마린포드 아니야?
마스터 : 레드라인을 끼고 대칭하고 있는 지부 G1과 장소를 맞바꿨지.
마스터 : 이것이 센고쿠에서 교체된 "새 원수"의 각오!! 사황이 있는 곳에 직접 본부를 주둔시킨 셈이지.
마스터 : 덕분에 2년전까지 이 섬 바로 옆에 있던 본부의 위협이 떨어져서.. 이 섬에는 무법지대가 늘었어.
나미 : 그때문이었나 ... 2년전보다 마을이 시끄럽다고 생각했어..
가짜 루피 :앙? 내가 잘못들었나?? 현상금 5천5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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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악!!
가짜 루피 : 방문 잘 읽고 와라.. 현상금 7천만베리 이상... 그 이하급 선장과의 교섭은 안받는다.. 짜식이 잘도
그딴 액수로 여기까지 기어들어왔구나.
가짜 루피 : 꺼져 쓰레기야! 이몸은 그유명한 혁명단 드래곤의 아들이란 말이다.
가짜 나미 : 킥킥
총맞은 선장 : 큭... 제길!!
가짜 우솝 : 걸리적거리는 놈은 필요없어. 우리들은 선택받은 해적이다!
가짜 우솝 : 레벨이 달라. 꿈에서라도 우리 동료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마라.
해적1 : 용서 없구만...밀짚모자 루피..
해적2 : 할 수 없지...실적이 있어.. (한자가 잘 안보임)
가짜 루피 : 이봐 프랑키, 지금 얼마나 모였냐?
가짜 프랑키 : 수로 치면 겨우 100명.. 3개 해적단이 통째로 들어왔고, 현상범은 10명. (잘려서 조금 의역)
가짜 루피 : 그 중에 두명은 화제의 루키! 해병을 죽이기로 유명한 "적은 머리 카리브"와 "튀는 피 코리브"
가짜 루피 : 2억1만과 1억??만의 형제선장이다. 으하하! 그자식들 쓸만할거야!!
가짜 루피 : 부하는 더 모으자고. 아저씨 술!! ...아, 그리고 아까부터 거기 있는 여자!!
가짜 루피 : 쓸쓸하게 혼자 있지 말고 여기로 와라! 헤헤...꽤 반반한걸.
나미 : 사양합니다. 나 남자 기다리는 중인데.
해적들 : !! 거절했다!!
마스터 : 이봐이봐!! 하는말 잘 들어!! 저 남자는 "밀짚모자 루피"라고.
마스터 : 2년 전에 정상전쟁에 뛰어든 미친 해적이야. 알잖아??
가짜 우솝 : 하하하 남자를 기다려?? 어차피 루피 선장 이름을 들으면 울면서 길게 뻔한 찌질이겠지. 얼른 일로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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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 한번만 더 말할게. 당신은 나한테 어울리지 않아서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어!
해적들 : 저년 뒤졌다...!!!
나미 : 알겠어? 밀짚모자의.......뭐더라?
마스터 : 이봐!! 그만둬!!
가짜 루피 : 밀짚모자 루피라고 했지!
해적들 : 으악 큰일났네!!
가짜 나미 : 그럼 선택권을 주지! 루피 선장 말을 들을래, 죽을래?
가자 나미 : 덧붙이자면 나도 현상범 "도둑고양이" 나미라고 해. 깔보지말라고!
우솝 : "필살 초록성" (미도리보시)
우솝 : "데빌"!!!
가짜 나미 : 꺄아!! 이거 뭐얏!!
가짜 루피 : 우아 뭐야 이건!! 식물??!
가짜 나미 : 살려줘 선장~~
가짜 루피 : 저리가!!
우솝 : 그럼 아가씨, 나랑은 마실래?
나미 : 꺄아!! 우솝!! 오랜만이야!
나미 : 뭐야~~ 좀 억세졌네~~
우솝 : 웁!! 그러는 너도... 한층 더 영글었구나.........;;;;
가짜 프랑키 : 뭐냐!! 기다렸던 남자가 그 애송이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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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 응? 너가 한거야?
우솝 : 응! 신병기 "팝 그린"!
우솝 : 2년동안 바다만 바라보고 멍청이 있었던게 아니라고!!
우솝 : 너(나미)랑 쵸파와의 약골트리오는 졸업했다!
우솝 : 무슨일이 있어도 이젠 흔들리지 않아! 난 그만한 "전사"가 되었다구!!
가짜 우솝 : 야 이 애송아! 이거 설마 네놈이 한 짓이냐?
우솝 : 엥!?? 저격왕!?? 어째서!?? @ㅇ@
나미 : 우솝.. 무시해;;
나미 : 장소를 바꾸자! 부탁할 것도 있고!
가짜 루피 : 기다려! 이자식들!! 우리들이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는거냐!!
우솝 : 엥?? 루피!?!?!?
마스터 : 앗 손님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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