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버지 사무실에 갔었는데 거기 일하시는 분이 텔레비전에 문재인 씨 나오는 것을 보고 "문재인 저 도둑놈 자리잡으면 안되는데" 하시길래 왜 그렇게 생각하냐했더니
문현동에서 금괴 빼돌린 도둑놈이 왜 나오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주장은 도굴범이 한 일방적 주장이다 했더니 그건 모르는 일이라고 자기 아는 사람들이 문현동 가서 제사도 지내고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거기 사람 많이 죽었다고 시체도 많다고요.
그래서 그럼 그 주장이 사실이고 금괴를 빼돌렸다면 왜 언론과 검찰이 가만있냐 했더니 함부로 못 건드릴만한 뭔가가 있다고 ㅡㅡ;
그럼 거기 금괴가 1000t이라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금 다 합치면 103t인거는 아시냐고. 우리나라 전체 금 10배를 어떻게 빼돌리냐 했더니 배를 타고 들어가서 빼왔대요 일부만 그리고 외국으로 빼돌려서 홍콩에서 돈으로 바꿔줬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이가 산으로 가서;; 그럼 여사님도 알 정도의 정보를 국정원이 모르겠냐 했더니 원래 노무현 때 발견된건데 노무현이 검찰 국정원 조종해서 은폐한가라 하시길래 노무현이 검찰을 조종할 수 있으면 검찰조사 받다 자살하겠냐고 했죠.
옆에서 듣던 저희 아버지.. 대체 1000t이 어느 정도 양인지 아냐고 1톤 트럭 1000대라고 그거 돈으로 바꾸면 얼마인지 알아본다고 한 돈 가격 160,000으로 계산 시작.. 총 금액 4경 25백 몇십조... 그 돈이면 나라 하나 살 수 있다고; 왜 고생스럽게 야당대표 하냐고;;
그 말에 대꿀멍 하신 여사님..
좀 지나서 하시는 말.. 문재인이 자기 형한테 중국에다 백화점 차려줬다길래 "문재인씨 장남이라 형 없는대요"했더니 또 대꿀멍..
"교회 집사님들이 카톡 날리는거 믿지 마세요."하고 대화 끝냈는데 이거 너무 심한 수준 아닙니까.. 세월호도 고의 침몰 했다는 증거 다 나왔다고 한성호 사건이랑 대비해서 보여드렸더니 많이 놀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