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빛연구자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C언어 컴파일러를 설치하는 방법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컴파일러는 운영체제이 따라서 조금씩 다른 것이 쓰이는데요.
리눅스나 임베디드 쪽 에서는 크로스 컴파일 기능이 강력한 gcc가 거의 표준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윈도우의 경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Visual Studio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gcc의 경우 설치가 간편하고 무료로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간단히 패키지를 설치하면 되지만, Visual Studio는 한 카피에 수백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하게 되며 용량도 매우 커서 설치에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윈도우 환경에서 C언어 공부할 때의 첫번째 관문은 컴파일러를 설치하는 것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료 컴파일러로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에는 Dev-C++이 있습니다.
Dev-C++은 컴파일러와 에디터를 포함하는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인데요.
무료고 공개되어 있고, 파일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어디서든 간편하게 받아 설치가 가능합니다...
sourceforge.net에서 받습니다.
구글에 sourceforge 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1) 구글에서 sourceforge를 검색합니다.
2) SourceForge에서 Dev C를 검색합니다. 그리고 Dev C의 페이지를 찾아 들어갑니다.
3)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합니다.
4) 몇초간 대기시간이 지나고 (광고를 보는 시간일 거예요..) 화면 하단에 다운로드 팝업이 나타나면 해당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5)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Next를 눌러주면 설치가 됩니다.
6) 개발 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VS와 마찬가지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소스파일을 저장하면 됩니다.
7) 컴파일 할 때에는 F11 을 눌러주면 됩니다.
저는 옛날 버전의 dev C++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설치를 해 보니 IDE가 많이 발전을 했네요.
사실 윈도우 쪽 개발을 전문적으로 하는 프로가 아니라면 굳이 Visual Studio를 사용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Dev C에서도 기본적인 Hello, World 부터 OpenGL 이나 DX를 사용하는 3D 프로그래밍 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죠..
물론 WIN32 API도 사용가능합니다.
어디서나 간펀하게 설치가 가능하면서, 프로그래밍을 위한 대부분의 기능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학습이나 취미를 위해 사용한다면 더 없이 좋은 툴 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