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전보다 관심병사가 정말 많아진것 같습니다.
출처에 있는 기사를 보면서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이 문제의 직접적인 원인은 군대에 오지 말아야 할 사람도
MC몽사건 이후에 오게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대에 올사람도 점점 줄어들고 있구요.
최근 국방부와 병무청에서 흔히 하는말은 군대 인원이 부족하다고 늘 말합니다.
그리고 나이 많으신분들,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에 동의합니다.
모병제 말하시는분들 있던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애초에 지금 한국에서는 돈을 줘도 무기를 제대로 개발할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이과는 노예처럼 a.k.a 공밀레 라고 불리우는 판국에
모병제로 군대 갈사람만 가게 하고 무기를 첨단화 하겠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과학이 우대받는 환경을 우선만들고 그 환경을 토대로 무기개발을 해야지
자원이 하나도 없는 나라에서 어디에서 재원을 마련할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똥별들이 말하는 생계형비리는 더 강하게 다스리는 '법적용'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돈을 쓴만큼 제대로된 개발이 이루어 지겠지요. 저는 이것을 '도덕적해이' 및 '안전불감증'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다 언제 바꾸고 하느냐 ? 시간이 오래 걸리겠죠.
앞으로 당선되는 대통령부터 기본공약으로 내걸고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사실 무기개발이라는것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미 북한은 고체연료를 사용하고 발사체로 활용하고 있는데
한국은 이제와서 3년뒤에 액체연료 개발이 목표라고 말하는 형국입니다.
(출처의 뉴스확인)
사실 지금도 발사체 기술력만 놓고봐서는 한국이 북한에 4-5년 뒤져있습니다.
다른 분야도 그렇게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 국방비 예산을 2배로 늘려도 북한의 발사기술을 근시일내에 따라잡기 힘든 형국이죠.
만약 미국이 주둔하지 않으면 ? 한국은 이렇게 안심할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요점은 앞으로 인구는 2018년이면 인구절벽에 다다르고
2026년이면 한해에 입대자가 지금보다 3만명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럼 계속 줄어들텐데 어떻게 해야되나?
사실 가장 쉬운방법은 '여성입대' 입니다.
이유로
첫번째는 가장 효과적으로 인구절벽이 오기전에 군사수를 일정수로 유지, 혹은 늘릴수 있고
두번째로 제 생각에 지금 상태로 전쟁나면 여자들의 90%는 우왕좌왕 하느라
길가에서 사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어디로 가야되는지도 모르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여자지인들한테 물어보니까 뭘해야되나 어딜가야되나 하나도 모르더군요. 그런 지침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심지어 예비군훈련, 아니 정훈교육조차 받고있지 않습니다. 총한번도 잡아본적이 없는 여자들이 대다수입니다.
전쟁나서 전방에 군인들이 폭격에 한번에 다 쓰러지면 누가 총을 잡아야 될까요?
이 상황에서 남자들에게 이런 총한번 잡아본적 없는 여자들이 전쟁상황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
둘이 같이살려고 하다가 같이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세번째로는 정신적 문제가 있는 입대인원을 줄일수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같은자대,같은생활관에 누워있다가 정신병있는 후임이 뒤통수를 칠까 걱정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그 후임이 2개월동안 헌병대에서 상해 및 절도로 재판받으면서 같은 생활관을 사용했습니다)
요즘 자대에 가있는 현역들에 물어보면 관심병사수가 이전에 비해 현저하게 늘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자해 및 타인을 상해할수 있을정도의 관심병사도
진급하고 싶어하는 부대장의 묵인하에 부대내에서 다른 일반병사들과 같이 생활합니다.
아주 극히 일부는 개과천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은 정신질환있는 병사들의 집합소인
그린캠프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자살을 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제 지인도 자대에서 자살을 하였습니다)
이미 김정일의 아들이였던 김정남이 암살로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북한내부는 이미 Exodus가 예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아마 그렇게 긴 시간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 시점에서 제일 빠른 병력징집, 보충 및 효과적인 전쟁대비방법은 전국민의 예비군화 입니다.
10-20년이 지나야 해결되는 무기첨단화와 무기개발이 아니구요.
물론 시간이 있고 똥별들이 떼먹을 걱정이 없다면 무기 개발및 무기현대화도 같이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바람은 이 문제가 공론화되어서 사회적으로 심도있는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의견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