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나 경란누나 카드를 모르기 때문에 내가 걸고 나서 쓸수있는작전은 없어요. 그들이 어떻게 받아주느냐지" -> 2라운드 중 나온 인터뷰인데 아직 장동민은 콩란과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고있음
"진호랑 경란 누나 마음은 이해는 해요" "누가 우승은 해도 뭐 상관없어요"
장동민은 신뢰를 엄청 중요시하는 플레이어고 탑4가자는말이 질타는 받았지만 장동민은 진심으로 이멤버를 신뢰하기 때문에 나올수잇었던 말이야.(누구는 부질없다 생각할수있지만 적어도 장동민 성격과 스타일은 그렇지) 그래서 보면 407에선 본인이 생각하는 연합 내에서 누가 1등해도 상관없다고 하고 4라운드까진 적어도 아직은 콩란을 적대한다기보단 믿고있는게 느껴지거든.
1,2는 콩란에 기대를 걸고 들어갔고 (이때차라리 확실히 말해줬다면 처음부터 다른노선을 갔을거라 생각함) 3라는 콩한테 장카드가 중요했는데 콩이 물어보는거에 자기패를 알려줘
여튼 여러글들 읽어보면 마치 자기 안줘서 울그락불그락 한듯이 묘사했지만 장동민은 상황자체에 대한 이해는 이미 하고 있었고 꼴등만 하지말자 뒤에 가선 이준석 김경훈도 꼴등되지않게 하자 정도의 소박한 목표를 가지고 플레이했음
이런 장동민이 이건 아니야 하면서 진심으로 감정상한건 란과 얘기가 되서 이준석과 김경훈 먹게 해주려했던판언에서 콩이 15를 낸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