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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5430
    작성자 : 슈슈
    추천 : 39
    조회수 : 3677
    IP : 211.219.***.22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0/20 01:56:57
    원글작성시간 : 2004/10/19 23:05:20
    http://todayhumor.com/?humorbest_65430 모바일
    올드보이 영국에 입성..그리고 평가
    일간지 Metro 10월 15일자 LIFE란의 헤드에 소개된 영화 '올드보이'



    "칸느상을 받은것이 조금도 의심되지 않을 매우 당연한 최고의 영화입니다."

    조나단 로스 / BBC


    토요일 오후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영국 대표취재 기자로 참여하는 유명스타 조나단 로스가 
    진행하는 [조나단 로스의 필름 2004 - Film 2004 with Jonathan Ross / BBC ]에서 
    그는 '올드보이'를 격찬했다.
    자신의 프로그램 리뷰에서 그는 런던에 자랑스럽게 입성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영상 자료와 함께 매우 자세하게 리뷰했으며 
    마지막 부분에서는
    헐리웃에서 리메이크 되어 필시 질이 떨어질 영화(미국판 올드보이)를 보느니 
    현재 상영중인 '원작'을 꼭 놓치지 말기까지 당부했다.
    조나단 로스가 누군가...이 까탈스러운 비평가의 입에서는 최고의 찬사들만이 쏟아져 나왔으니...
    나는 BBC방송을 보며 입을 다물수 없었다!



    "이 영화가 진정한 아시안 영화의 미래다."

    Metro 


    10월 15일 어제 일제히 런던에 개봉한 올드보이는
    런던 모든 문화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시내에 가장 번화한 역중 하나인
    Green Park 언더그라운드 역에서 '올드보이'의 대형 포스터를
    보고 받은 감격은 오랫동안 잊지 못 할 것 같다.
    포스터안 최민식의 카리스마 가득한 얼굴위로 선명하게 칸느상이 빛나고 있었다.
    지금 런던 시내 여러 곳에서 우리는 '올드보이' 포스터를 쉽게 만날수 있다^^
    권위적인 이브닝 스텐다드 신문 계열인 메트로 신문에서는(15일자)
    LIFE란 전면에 올드보이를 소개하며 별 다섯개를 주었다.
    무료 신문 메트로는 전영국인들이 출근을 하며 거의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표적인 묵가지다.
    최근 난 이 신문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새영화 '터미널'에 
    별 두개를 주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세상에 까다로운 영국 비평이 어떤 영화에 도대체 별다섯개를 주는지 나는 무척 궁금했었다.
    그러니까,
    난 별 다섯개 짜리 추천 영화의 소개를 거의 보지 못했다.
    15일 런던 전역에 개봉한 '별다섯개' 올드보이를 보기 위해
    미국이 벌써 오래전 영국 영화 산업을 잠식하여 마구 퍼진 UGC(미국직배영화관)를 찾았으며
    거의 모든 객석을 채운 영국인들과 함께 별다섯개 짜리 영화에 마구 빠져버렸다.
    역시 최근에 개봉한 중국 영화 '영웅'과는 비교 할 수 없는 (확실히 '올드보이'에 밀린다.)
    전혀 군더더기 없는 매력이 스크린에 펼쳐졌다.
    평론가들이 극찬한 놀랍게도 리얼리티한 
    장도리 액션씬(평론가 말마따나 'Ultra-cool'한)이 전개 될때는 
    모든 관객을 긴장시키고도 남을듯 했으며...
    영화 곳곳에 담긴 심오한 철학적 내용들은 순식간에 관객을 사로잡고 있었다.
    그들은 기이한 한국의 배경과 인물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독특하고 놀라운 경험도 그렇게 함께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인간안에 잠재하고 있을지 모르는 보편적인, 본질적인
    '사유'
    를 흔들어 깨우고, 열며 자극하는 
    한국 감독이 이끄는 범 세계적인 영화안에서 
    오대수가 그랬듯 자신에게 되물었을지 모른다.

    Why?

    왜? 

    이 영화는 특별하게 느껴지는가!

    하고....

    영화가 끝났을때
    나는 자리를 뜨지 못하며 박수와 감탄사로 화답하는 관객들을 보았다! 
    박찬욱 감독과 한국 영화를 이끄는 모든 문화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싶은 벅찬 순간이었다.
    세계의 지식있는 영화인들은 
    지금 한국의 영화인들을 '쟌다르크'와 비견하며 칭송하고 있다.
    상업에 찌들어 가식이 기름지게 넘쳐 흐르는 거대한 자본의 헐리웃 영화와 홀연히 
    맞서 싸우는 줏대있는 '작은 거인' 한국 영화인들을 세계의 줏대있는 문화인들과 영화 관계자들은 
    열렬히 응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더욱 찬란하게 세계에 뻗어나갈 영화의 '희망'으로 우리 영화의 '미래'마저 예견하고 있다.)
    어쩌면 한국영화는 '올드보이'에서 처럼 오랜 시간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훈련하고 
    준비해온 '상상연습'이 세계무대라는 실전을 통해 지금 빛을 발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 값진 불꽃을 어떤 비바람에도 꺼뜨리지 않길...변함없이 지켜나가길 간절히 바램하며...
    세계 전역에 소개될 더욱 많은 별 다섯짜리 우리 이야기(영화)를 벌써부터 기대해본다.



    昊 / 10月 16日

    =============================================================================

    Jonathan on... Old Boy 
    Written by Film 2004 with Jonathan Ross 


    At Cannes this year the rise of a new force in Asian cinema was seen to continue, with the Grand Jury prize going to the hyper-violent and ultra-cool existential revenge thriller Old Boy. South Korea has been touted by many as the new Hong Kong, and whilst the movies from both territories share some similarities in style and content, the tone of Korean movies is darker, with bleak storylines and humour as black as it gets.

    In Old Boy, the main protagonist awakes after a night on the tiles to find that he's not only got a thumping headache but has also been imprisoned by an unknown captor. Things go from bad to worse when he learns that his wife and child have been brutally murdered. Fifteen years later, when he's mysteriously released from captivity, he swears vengeance on those responsible.

    So begins his quest to seek retribution, and it's only in uncovering his own forgotten past that the link between fugitive and captor emerges.

    "Not for the faint-hearted"

    Old Boy is certainly not a movie for the faint-hearted - with some of the most realistic screen violence of recent years - but director Park Chan-wook has suffused the film with quieter moments of considerable emotional depth.

    I don't want to give too much away, which is slightly ironic given that I suspect this is a film which you'll want to talk about when you've seen it. And, indeed, you may feel a little left out among your cinéaste friends if you don't get round to watching it.

    But there's something delightfully intriguing and rewarding about films which constantly keep you guessing, where you're never quite sure where you're heading. And Old Boy is very much of that ilk. It has something of the flavour of Memento, The Game, and a dash of The Usual Suspects, but is still hugely original and carries off its brilliant premise superbly.

    "Bursting with ideas"

    Terrific performances by the leads and highly capable direction lend credibility to a story which engages your attention from the off, and it's no surprise that the film should have received major international awards. It's bursting with interesting, fresh ideas within a compelling storyline - though this is definitely, definitely not one for the squeamish.

    Old Boy will be in cinemas from Friday 15th October, and I'd catch it now before the inevitable inferior Hollywood remake.

    Article published 12th October 2004. More from Fil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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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한류열풍카페)
    슈슈의 꼬릿말입니다



    대장금 역중 의녀 '신비'


    드라마 좋은사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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