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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버지가 전라도출신이라서 해태타어거즈 원년팬이라서 타이거즈를 응원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넥센팬이죠.
본격적으로 넥센팬이 된 계기는 예전에 11년도에 KIA전에서 나이트가 선발등판했었는데 주심이 나이트공을 스트라이크로 안받아줘서 김시진감독 빡쳐서 한소리 하고난 다음에 백투백홈런 역전하는 경기를 보고서 팬이 되었습니다.
그뒤로 밑에서 부터 시작하는 느낌으로 하위팀이 상위팀을 이기는 재미로 경기를 지켜봤지만, 지는날이 훨씬 많다는게 함정.
하위팀에서 팬질하는것도 나름할만합니다. 넥센같은 경우에 상대적으로 젊은팀의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볼만하거든요. 거기다가 처음에 하위권팀을 응원하는것이 뭐하는짓인지 했지만, 상대적으로 사회의 약자의 입장이기도한 저에게 어렵게라도 이겨나가는 모습이 좋아보이더군요.
제가 넥센팬이된 11년도는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꼴지를 기록한해 입니다. 12년후반에 폭망하는 넥센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기도 했죠. ㅎㅎㅎ
이번년도는 넥센이 기대를 받기도하는 년도인데 어떻게될줄 모르겠네요. 선수들은 집중해서 경기에 임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런의미에서 약소팀으로 불리우는 팬분들도 너무낙담하지 마시기를... 한화팬은 하지마세요. 올드분들은 과거의 영광이라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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