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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다. 이 음악. 종잡을 수 없다. 읊조리는 가사는 묘한 주문같다. 차분한 연주는 냉정하도록 단출하다. 습자지에 물이 빨리듯 듣노라면 빨려 들어간다. 활동명도 평범하지 않다. 요즘 유행하는 인디언식 작명이 떠오른다. 바로 수상한 커튼이다.
"이름을 들으면 어떤 음악을 할 지 규정되는 게 싫었어요. 어떤 음악일까 상상하도록 열린 이름이면 좋겠다 싶었죠."
(출처 : http://sports.hankooki.com/lpage/music/201201/sp2012011206003995510.htm)
묘한 이름이 흡입력이 있죠? 가사와 노래 모두 수상합니다.
동영상에 문제가 있어 가져오진 않았지만 '잠들지 못한 밤', 이 노래는 늦은 밤 감성을 자극하니 찾아서 한 번 들어보시길.
아니, 1집 전체가 전부 다 좋습니다! 2010년에 발매된 정규 1집, 2009년과 2011년에 각각 발매된 2개의 EP가 있습니다.
+) 이번 글부터 아주 주관적인 별점 평가를 매겨보고자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소개한 음악 모두 너무나 다 소중합니다만, 굳이 우열을 가려보면 어떨까 해서... 상대평가 OUT!
1. 잠 ★★★★
2. 4월 ★★★☆
3. 겨울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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