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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53443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32
    조회수 : 8260
    IP : 121.181.***.162
    댓글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01 15:44:05
    원글작성시간 : 2013/04/01 12:18:35
    http://todayhumor.com/?humorbest_653443 모바일
    오리고기 좋아하세요?[BGM]

     


    아즈망가대왕 OST - 신학기

     

     

     

     

     

     

     

     

     

     

     

     

     

     

     

     

     

    오늘 일요일이라 옥포 용연사 진입로 쪽에 벚꽃길이 유명해서

    아버님(장인) 어머님(장모)을 모시고 가족들이 나들이를 갔습니다 

     

     

     

     

     

     

     

     

     

     

    ㅋㅋㅋ 작은녀석의 뒷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도촬

     

     

     

     

     

     

     

     

     

    때마침 봄꽃 축제를 하는지 진입하는 차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미 일방통행 현수막이 걸려져 있습니다

     

     

     

     

     

     

     

     

     

    꽃이 개화시기가 예전보다 앞당겨져 이미 활짝 다 핀 상태입니다

     

     

     

     

     

     

     

    꽃이 활짝 폈습니다 언제나 남의 사진으로 보던 것을

    오늘은 제가 직접 찍어봅니다

     

     

     

     

     

     

     

     

    다른 분들은 꽃보면 예쁘다들 하시는데 저는 그런 것엔 좀 무감각합니다-_-;

     

     

     

     

     

     

     

     

     

    축제라 그런지 길 곳곳에 노점상이 많습니다

    먹을게 많이 보입니다 제가 가장 흥미있어하는 부분입니다 술안주^______^

    저런 것도 술안주가 되냐구요? 각설탕이나 소금도 저에겐 술안주가 됩니다ㅋ

     

     

     

     

     

     

     

     

     

    이런 축제가 있는 곳에 장난감들이 빠질수 없죠

    집에 장난감이 엄청나게 많으면서도 애들은 이런 허접한 장난감이라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사실 아빠가 떼질 못합니다 그리고 애들은 제 핏줄이라...

     

     

     

     

     

     

     

     

     

    군밤이 무척 맛있게 구워졌네요

    사먹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통오징어 순대입니다 속이 꽉 차 있습니다

     

     

     

     

     

     

     

     

    침이 꿀꺽 넘어가지만 가격대비 양이...

    비싸도 너무 비싸~~~

    축제때 파는 음식들 가격은 결코 착하지 않습니다

    자리세다 뭐다 하다보니 그냥 기분내려 먹는거지 축제장 밖에 나와서

    먹으면 훨씬 싸고 맛있고 좀더 위생적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아직 좀 이른 시간(오전 11시 30분)이라 그런지 고기가 익지를 않았습니다

    바베큐가 되는 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작은녀석이 아침에 눈뜨자마자부터 호떡 노래를 불렀었는데...

    겨우 씨앗호떡 파는 곳을 찾았습니다

     

     

     

     

     

     

     

     

     

    호떡 한개에 천원씩입니다 기름에 거의 튀기는 수준입니다

    어머님께서 집에서 구워주시던 씨앗호떡(수성랜드 사진 참조)과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한개 1천원 하길래 하나씩해서 총 여섯개 샀습니다

     

     

     

     

     

     

     

    옆에 꼬치구이도 먹고 싶다하길래 샀습니다

    5개 2천원입니다 

     

     

     

     

     

     

     

     

    둘이 먹는데 집중을 합니다

     

     

     

     

     

     

     

     

    아침을 그렇게 먹고 왔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를 정도로

    먹는데 푹 빠져 있습니다

     

     

     

     

     

     

     

     

    씨앗호떡에 씨앗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런 곳에서 크게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손님

     

     

     

     

     

     

     

     

     

     

     

     

     

     

     

     

     

     

     

     

     

    이렇게 잘먹는데 안사줬으면 울뻔했습니다

     

     

     

     

     

     

     

     

     

    이제 뭘 좀 아는지 카메라만 가져가면 먹는 폼을 잡습니다

    장차 크게 될 인물입니다ㅋ

     

     

     

     

     

     

     

     

     

     

     

     

     

     

     

    그사이 전 또 봄을 즐기고...

     

     

     

     

     

     

     

     

    개나리도 활짝 폈습니다

    아직 바람이 차워 용연사는 들르지 않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큰녀석이 점심으로 오리고기를 먹고 싶다해서

    수변공원쪽에 위치한 수밭골로 향했습니다

     

     

     

     

     

     

     

     

     

    여기가 오리고기 먹으러 자주 가는 단골집입니다

     

     

     

     

     

     

     

     

     

    한옥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무척 정감이 갑니다

     

     

     

     

     

     

     

     

     

    애들이 다른 손님들께 폐를 끼칠까 항상 방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여기오면 항상 먹는 것이 오리로스 즉 오리생고기 입니다

    저의 동네에도 오리고기 집이 많습니다 한마리 만 오천원짜리도 있고

    만 칠천원짜리도 있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딱 그만큼 가격밖에 못하다는 걸

    먹어보고서야 알게됩니다

     

     

     

     

     

     

     

     

     

    아버님(장인)이 새벽 일찍 산에가서 떠오신 귀한 고로쇠 물 한잔~~~!!!

     

     

     

     

     

     

     

     

     

    실컷 놀고나서 허기가 져서 지친 큰녀석

     

     

     

     

     

     

     

     

     

     

     

     

     

     

    배가 고파 손가락 빠는 작은녀석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요가 배틀

    요가 퐈이어~~~

     

     

     

     

     

     

     

     

    유연성은 큰녀석보다 작은녀석이 훨씬 위입니다

     

     

     

     

     

     

     

    작은녀석 우승~~~

     

     

     

     

     

     

     

    우승 기념 공연~~~!!!

     

     

     

     

     

     

     

     

    그사이 밑반찬 샐러드 등장!!!

     

     

     

     

     

     

     

     

    밑반찬 2

     

     

     

     

     

     

     

    밑반찬 3

     

     

     

     

     

     

     

     

     

     

     

    밑반찬 4

     

     

     

     

     

     

     

     

     

    밑반찬 5

    당연히 주는 상추와 깻잎 및 마늘 사진은 생략하였습니다

     

     

     

     

     

     

     

     

    드디어 메인인 생고기 등장~~~!!!

     

     

     

     

     

     

     

     

    오늘도 고기는 아버님께서...

    정말 아버님(장인)은 세상에서 제일 고기 잘 굽는 남자~~~

     

     

     

     

     

     

     

     

    싼 가격으로 파는 고기집이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제가 가본 몇몇 곳은

    기름이 너무 많고 고기가 질기더군요

     

     

     

     

     

     

     

     

     

    싼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큰 이유는 애들이 씹지를 못하더군요 질겨서

    주머니 가볍던 총각시절 저혼자 먹으러 갈땐 그냥...안가죠 ㅋ

    집에서 새우깡에 소주한잔 짱구에 소주한잔 이브콘에 소주한잔 했는데

    가족들과 함께하게 되니 주머니 사정보다는 좀더 좋은걸

    먹이게 하고 싶더군요^^

     

     

     

     

     

     

     

     

     

     

    익기 시작합니다^^

     

     

     

     

     

    아 맛있겠다 침이 꿀꺽~~~!!!

     

     

     

     

     

     

     

     

    마늘도 노릿노릿 구워졌습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애들이 상전이라고...

    첫 한판은 전부 이렇게 구워 잘게 썰어 애들에게 먹입니다

    어른에게 돌아갈 것이 없습니다

    어머님(장모님)과 저는 밑반찬으로 소주를 주고받고 ㅜㅜ

     

     

     

     

     

     

     

     

    오늘은 반패트 소주가 아닙니다

     

     

     

     

     

     

     

     

    어제 제가 반패트가 소주2병이라 했는데 두병이 조금 못되네요

    반패트가 640ml입니다 죄송합니다(_ _)

     

     

     

     

     

     

     

     

    꼭 소주와 함께 시키는 사이다

    하지만 저는 육성 사이다만 고집합니다

    아내는 결혼전에는 파인애플 환타만 마셨는데 저로 인해 바꼈습니다

     

     

     

     

     

     

     

     

    고기 한마리론 애들 다먹이고 나니 모자라 한마리 더 추가요~~~~!!!

    이제 본격적으로 어른들 식사가 시작됩니다

     

     

     

     

     

     

     

     

    쌈장의 색이 춘장에 가깝습니다 쌈장이 아니라 특별소스라는데...

     

     

     

     

     

     

     

     

    언제나 하루의 마무린 참소주로...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재미없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_)

    지금까지 봐주신 모든 분들 행쇼~~~~~~~ 

     

     

     

     

    p.s.급하게 사진을 올리는 관계로(사진올리고 장사도 해야해서)

    어법이나 맞춤법이 맞지 않는 부분

    모든 분들께 너그러운 양해 구합니다(__)

     

     

     

     

     

    -동물의피 올림-

     

     

     

     

     

     

     

     

     

     

     

     

     

     

     

     

     

     

     

    [출처]오늘의 유머

    글쓴이:동물의피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OU주소가 붙은 OU마크는 자작 자료에만 붙습니다





    매년 5월 6일은 OU Day 제가 멋대로 만듦

    5월 6일 5시 6분에 태어난 회원님은 뼛속까지 오유인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











    1405년에는 알비니아의 민족 영웅 스칸데르베그

    1501년에는 교황 마르첼로 2세, 222대 로마 교황

    1856년에는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1893년에는 한학자, 역사학자였던 정인보

    1906년에는 프랑스의 수학자 앙드레 베유

    1951년에는 라이베리아의 정치인 사무엘 도

    1961년에는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조지 클루니

    1968년에는 가수 신해철

    1971년에는 미국의 음악가 크리스 시프렛

    1973년에는 배우 이훈

    1987년에는 문근영, 미스코리아 장윤희

    등이 태어났습니다.



    -지식인 불러오는 중(heee4984) 답변 中-


    언론이 연예뉴스로 도배가 될때 그 시점 전후로

    묻혀지는 기사가 무엇인지 항상 찾아보라























    < type=\"text/java\" charset=\"utf-8\" src=\"http://kkyblog.tistory.com/attachment/[email protected]\">





    누가 맘대로 졸업시키랫!!! 난 끝까지 현역임



    그래도 명예졸업장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제 자료는 절대 재미로만 봐주세요



    진지드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펌쟁이 아저씨 동물의피 입니다(_ _)



    제 자료는 창작이 아닌 [펌]이



    거의가 아닌 다라고 보셔도 됩니다



    출처표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작성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항상 제 맘속에 남아있네요(_ _)



    그리고 제가 퍼온 글들을 언제나



    즐겁게 봐주시는 오유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_ _)



    저 동물의피 아저씨는 펌쟁이라는 걸



    다시금 기억해주시고 원출처 작성자



    분들의 닉네임을 한번더 기억해주시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_ _)



    동물의피 펌쟁이 따윈 잊으셔도 됩니다(_ _)



    항상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이곳 대구에서 빌고 또 빌겠습니다(_ _)













    <자신과의 다짐>




    1.자료의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라



    2.한 사이트에 안주말고 자료를 찾아 나서라



    3.오늘 굶어죽더라도 부정과 절대 타협말라



    4.타인의 것은 내것이 아니다 출처를 표기하라



    5.네임드니 하는 인기에 절대 연연치 말라



    6.나 자신의 갈 길만 묵묵히 가라



    7.언제든지 내려올수 있게 마음을 비워둬라



    8.친목을 멀리하라 친목은 자멸의 길이니



    9.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하라



    10.모두가 나와 생각이 같을순 없다



    반대에 상처받지 말라















    <5가지 인생 철학>






























    항상 자료를 올리면서 고민을 합니다



    나만 알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면 결과가 비참해지더라도



    현실을 더많은 이에게



    보여줘 알릴 것인가?



    과연 어느쪽이 더 행복할까?



    알고 살아가는 것?



    모르고 살아가는 것?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4/01 12:24:29  58.236.***.102  봄내음  5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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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4/01 12:51:54  182.213.***.30  썽내서미안  31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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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3/04/01 15:31:21  218.147.***.212  김파이  219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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