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새내기이고 오빠는10복학생이에요
복학생이라서 조심많이하고 많이알아보고 10언니들한테도 평판많이들었는데 괜찮은사람같앗어요
그리고 저말고는 다른새내기랑 연락전혀안하고 하길래 그때부터 마음열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오빠가먼저 저한테 호감보였는데..
저는마음이없엇어요 걍관심정도..
계속연락하고 만나다보니 저는 그오빠한테 빠진거구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카톡텀이점점벌어지고 내용이 성의없어지더라구요 수요일에만날때까지만해도 분위기썸이엇는디....
금요일날 전화할땐 오빠말론 우린걍친한사이라 하더라구요
저는 술마시고울면서 보고싶다고 좋아한다고 말했어요..
그치만 오빠는 첨엔 나랑잘맞는것같앗는데
오빠맘에 확신이안서더래요 예전여친이랑 이런마음으로사겼다가 안좋게헤어졌다면서..
근데진짜이오빠같은사람못만날거같아서..
맘돌릴방법없나... 그냥내가계속쫄쫄쫓아다니면마음더식겠죠?
제발 맘돌리고싶다 오늘아침에도오빠꿈꾸고 마음이진짜 아프더라구요ㅋㅋ 다시 잘되고싶다 보고싶다ㅠㅠ
요즘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서공부할텐데 같이하자고할까요..
잊을려고하는데 아직도못잊겠어요 썸일뿐인데.. 사귄적도없는데 너무힘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