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아닌것 같아요..

일단 첫번제로 제도문제.. 어떻게 보호선수안에 FA로 들어온선수를  넣어야하죠?

3명의 보호선수를 추승균, 임재현, 서장훈을 넣었는데..

서장훈은 삼성에서 FA로 온선수인데.. 그럼 결과적으로 보호선수는 2명뿐이네요.. 

서장훈을 만약 보호선수에 안넣었다면 FA로 돈주고 데려온선수 다시 (돈만버리고) 데려갈수도있으니

보호선수에는 넣을테니.. 그럼 정작 보호선수는 2명뿐...

이거뭐..모순투성이 제도....


두번째.. 삼성 아놔 한팀의 정신적지주 프렌차이즈 스타를 그냥데려오다니..

아무리 좋은 성적을 원한다지만 그리고 냉정한 승부의 세계라지만..

이건좀.. 삼성이 구지 다른선수도 아니고 KCC맨인 이상민을 데려가야만했을까요?

정말 삼성밉다.. 내년부턴 삼성 저주할꺼야..


세번째 KCC도 문제..프렌차이즈 스타인데.. 이상민하면 KCC, KCC하면 이상민인데..

지금까지 이상민이있어서 KCC가 있었는데..

이럴줄은 몰랐겠지 했었겠지만.. 여튼 실망감이 크네요.. 휴..

근데 세번째는 솔찍히 이해가좀가고..



제일 나쁜건 제도 진짜 바꿔야할꺼고.. 두번째 삼성팀관계자.. 정말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