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전히 한 미모하는 엄마쥐로 스타트.

햄찌계의 김희선임.

사진빨도 잘 받음.

아빠쥐의 럭셔리 핑크하우스예영.

오늘도 아빠쥐는 궁딩이만 보여줌다.

홀아비의 서러움을 먹는 걸로 승화시키고 있슴다.

너무 살이 쪄서 쳇바퀴가 있는 2층으로 잘 못 올라감다..

5번에 세 번은 굴러떨어짐다......

솔직히... 웃김다..

그래서 요즘 다이어트 시킴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아가임다!!!!!

개똑똑함다!!!

아가가 지금 딱딱한 밥을 먹는데

자기한테 너무 딱딱했나봄다!!

물그릇에 밥을 담궈 적심다!

물에 불려진 곳을 골라 먹슴다!!!!!!!!!!!!!!!!!!!

저런 식으로 물도 한그릇을 같이 먹슴다!!!!!!!!!!

개똑똑함다!!!!!!!!!!!!!!!!!!!!

사진엔 안 보이지만.. 그릇에 사료를 담궈서 잠시 기다렸다가 꺼내서 갉아먹음.

다시 담구었다가 꺼내서 갉아먹고 이걸 계속 반복해요.

심지어 물에 담군 부분을 계속 굴림.

울 집 쥐쉐키가 저렇게 똑똑할줄 몰랐듬.

 저 진짜 감동받음.ㅠㅠ

근데 결정적으로 화장실을 못 가림.

쳇바퀴에 똥오줌 다 싸고 그 상태로 바퀴 돌려서 사방에 똥오줌이 튐............

망할 쥐쉑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