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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걸그룹 멤버 외모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매치업: 블락비 리턴즈'에서 블락비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걸그룹 멤버 중 민낯을 보면 못 알아보겠다?"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블락비재효는 태일을 향해 "네가 수도 없이, 입이 닳도록 항상 얘기하는 분이 있지 않냐. 민낯 얘기가 나오면…"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태일은 입을 가리고 재효에게 누군가의 이름을 얘기했으며, 방송에선 '삐' 소리로 처리됐다. 이어 태일은 "진짜 못생겼다"면서 카메라를 향해 해당 인물에게 말하는 것처럼 "넌 사기꾼이야"란 말을 반복했다.
태일은 자신의 발언에 "이건 절대 (방송에) 못 나가게 해야 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태일의 민낯 관련 발언에 블락비 재효와 지코는 박장대소하기도 했다.
해당 인물의 이름이 방송에선 '삐' 소리로 처리되며 밝혀지지 않았으나, 방송 후 네티즌들은 "진짜 못생겼다", "사기꾼이다" 등 외모를 비하한 블락비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진짜 생각이 없는 것 같다", "못생긴 팬 보면 못생겼다고 얼마나 욕하고 비웃을지 궁금하네", "어이가 없다. 뭔 피해를 줬다고 사기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2.
이건 뭐 전국민이 다알죠. 태국사건
3.
블락비가 과거 일본 방송에서 했던 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블락비가 과거 일본 방송에 출연했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블락비의 멤버 박경이 “지금 일본에 태풍이 몰아치고 있어요. 저희가 여기를 태풍처럼 쓸어버리겠습니다”라며 일본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고 다른 멤버들은 태풍을 표현하는 체스처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통역사는 박경의 말 중에 “태풍처럼 쓸어버리겠다”라는 말을 제외한 나머지 말들만 시청자들에게 통역을 해 주었다.
당시 일본은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를 재미삼아 표현한 박경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실망이다”, “무대 서기 전에 인성 교육부터 받아야 할 듯”, “나라 망신이다”, “다른 가수들이 케이팝 좋은 이미지 쌓아놓으면 뭘하나. 공든 탑 쉽게 참 무너진다”등의 질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블락비는 태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솔한 언행과 행동으로 한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출처 :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6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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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싫어'' 입방정 논란
블락비는 9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제1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공연을 마친 후 '식사는 주로 무엇으로 해결하냐'는 MC 컬투의 질문에 "인스턴트를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컬투는 '쌀을 많이 먹자"며 "요즘은 쌀로 만든 빵이나 피자 같은 것도 많다"고 부추겼다. 하지만 멤버 태일은 "저 쌀 피자 별로 안 좋아해요"라며 정색했다. 이날 자리에는 농림식품부 장관과 농민들이 많이 모였고 행사의 취지 자체가 '쌀 권장'이었다. 좋은 행사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어버렸다.
http://kpop-tv.blogspot.kr/?v=Bf568TyVL08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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