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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 리비아에서 북한관련 정보를 입수하다 들킴.
이후 외교관계가 단절 직전까지 감
2.
표현의자유 문제를 조사하러 한국을 방문했던 UN특별보고관을
미행하다 들킴
(아니 국정원정도 되면 미행을 쫌 잘해야지 이걸 들키면 어떻합니까 ㅋㅋ 항상들켜~)
3.
2011년 무기구매 문제로 방한한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호텔에 잠입해 노트북을
훔쳐보다 걸림 ㅋㅋ( 아니 그럴땐 빨리 카피하고 들고나와야지~~ㅋ)
4.
2012년 모 진보단체 간부 미행하다 들켜 공중전화 박스에 자기가 갇힘. 셀프 감금됨 ㅋㅋ
5.
우리 국민들에게 항상 그렇게 북한의 위협을 강조하면서 막상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할땐
방송으로 나올때까지 모름..
이런 국정원한테 어떻게 뭘 믿고 국가의 안보를 맡겨야 하는건지..
참 암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출처 : 딴지일보 진선미의원 인터뷰 마지막중..
http://radio.ddanzi.com/?mid=ddanziInterview&document_srl=106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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