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용산참사 당시 유명했던 서울경찰청장 김석기가 이제는 경주에 출마한다는군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문제있는 사람을 처벌하지 않으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거지요
이번에는 김석기가 경주에 출마한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국회의원되면 다음 정권에서 용산참사 진상조사 이뤄질까요?
이명박 정부시절 공안 탄압을 조사할수 있을까요?
못합니다
과거 고문과 인권탄압으로 인간백정으로 불린 안기부 정형근이
국회에서 노무현 대통령 공격의 선봉에 섰지요
유신헌법을 만들고 공작정치의 대명사 김기춘이 다선 국회의원이 되어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습니다
도대체 이런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자꾸만 앉히는 경상도 사람들은 국가는 뒷전인 것일까요
이것은 정말 정도가 지나쳐도 너무한 것이 아닙니까
김석기 같은 사람들이 국회의원 되고
또, 10년 20년 지나서 '이제는 말할수 있다 시즌 2' 촬영하고 '진실 화해 과거사 위원회' 설치하고
압력을 받니 마니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것이겠지요
또, 누군가 이제는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하고,
또 몇년 지나면 역사 교과서 바꾸자 합니다
대한민국역사 70년동안 반복되는 패턴입니다
이제는 또 김석기가 여당 국회의원으로 나온다니 정말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김석기 총선 출마 안 된다”
용산참사 7주기 추모위 유가족 등 새누리당사 앞 기자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