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지 않습니까? 2014년 4월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유감스럽게도 국정원의 잘못된 관행과 철저하지 못한 관리체계의 허점이 드러나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국정원 조작을 인정한 셈이죠.
전 이사건이 터진 당일 날 박근혜가 탄핵되는건가라고 생각할 정도 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계기가 되지않을까?
댓글수를 보아하니 많은 사람이 봤군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궁금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4월 16일
세월호 사건이 터졌습니다.
내용 이후의 코멘트는 더이상 달지 않겠습니다. 더 이상 적으면 음모론소리 들으며 욕먹을 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달자면
이 뉴스 기사가 뜬 다음날 세월호사건이 발생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은 묻혔습니다.
과연... 이 모든것이 우연일까? 정말 우연일까?
대선조작을 인정한 다음날 이렇게 큰사건이 터진건 정말 우연인가? 내가 너무 음모론을 많이 봐서 그런가?
정말 우주가 박근혜 대통령을 도운 것인가?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우연이라기엔 너무나 절묘한 타이밍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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