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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테 기리기리 돈테 기리기리 돈데돈테 돈테크만!!!!
집에서 주전자가지고 저러다가 엄마한테 후둘려 맞곤했지.
탑블레이드 팽이도 그 파란색 플라스틱 경기장에서 고고슛하던 것도 재밋었지만
뭐니뭐니해도 줄팽이가 갑이였지. 줄감는게 꽤나 힘들었지만 줄로 띄어서 내 손바락에 안착시켰을때 그 쾌감이란....
난 비록 남자이지만 참 재미있게했었지... 우리동네는 아기사방이라고 불렸고
알고보니 이것도 동네마나 룰이 다르다는것을 알고 어린시절
이미 문화컬쳐의 개념을 몸소 깨달은바 있지.
이건 고수와 고수가 붙는 다면 쉬는시간이 끝나도록 절대 끝나지 않는 게임이였지
운동장에서 축구할때 '엄마가 밥먹어라!!!'아무리 왜쳐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마수리한다!!'하면 축구고 나발이고 일단 뛰고 봤지.
그때는 마수리 누나 마예이?마예의?에게 푹빠져있었지.
목걸이를 매고 '얍!''얍' 거리면서 마법이 나가길 간절히 바랫던 기억도 있구만
다마고찌. 실로 반응은 엄청났지. 하지만 이것은 전초전에 불과했어
디지몬 팬들럼. 물론 키를 눌러서 싸우는 것도 있었지만 역시 갑은 팬들럼(흔드는것)이였지.
불쌍한 디지몬들은 일주일도 채 가지못하고 초기화 되기 일쑤였지.
이게 나중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지 자우....ㅣ.... 아무것도 아니야
학종이 따먹기. 이 조그만한 학종이가 뭐라고 기합이니 한손이니 돌고래기술이니 ㅋㅋㅋㅋㅋ
어떻게든 많이 따보겠다고 친구들끼리 동맹도 맺고..
헌종이가 아니라 새종이는 잘 넘어가지 않아서 잘 끼워주지 않곤 했지
학종이와 파급력은 비슷했고 주로 여학우님들이 하던 게임이였고
이 놀이도 동네마다 룰이 다르더군. 1단 2단 3단 4단 고추장 꺾기
하다보면 하드코어해져서 꺾기에서 5개가 손등에 올라오지 않으면 무효처리되곤 했지
DDR과 펌프가 공존하던 시절 엄청나게 인기를 끌던 제품이지.
층간소음을 극대화시키는 주범이기도 했지,.
이게 뭔지 아니??? 무려 .....달려라 부메랑이야.
이때부터 우리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지. 그리고 그 꿈은 머지않아 실현되었어
이 위대한 우리는 챔피언으로 말이야.
우리는 이 꿈의 자동차들과 함께달리는 주인공들과 빙의되어 '이게 필살기술 매그넘 토네이도다!'를 외치며
고난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미니카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곤 했지.
그리고 우리는 트랙을 질주하기시작했지
360도를 돌지 못하고 떨어지면 그것 만큼 쪽팔린것도 없었어.
하 추억이여
이쯤에서 외처볼까??
서로손을 잡은 뜨거운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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