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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내전을 2년째 겪고 있는 옆나라인 시리아에, 레바논의 무장단체인 헤즈볼라가 지난달 개입.
덕분에 레바논도 휘말려서 난리남.
불과 1주일 전에는 레바논 한국 대사관 근처에 반군의 로켓탄 2발이 떨어져 5명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오늘만해도 박격포탄과 로켓 16발이 떨어졌고 경기장 주변에서 총격전이 끊이지 않는 상황.
한국과 레바논전 경기에는 테러까지 예고되어 외교부가 축협에 제3국에서 경기할 것을 요구했으나
FIFA의 비협조로 무시됨.
테러가 예고된 경기장 주변은 레바논 기계화보병부대 300명과 스나이퍼가 배치됨.
But...
한편 레바논은 주전 선수들을 승부조작 징계(6명), 개인여행, 행정실수 등의 이유로 대부분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알싸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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