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쏜이가 넣은 골들을 보면 압도적인 개인기량에 의한 골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여지껏 보아왔던 선수들중에 가장 기대가 큽니다. 다만 흥민이를 아직 선발로 안쓰는 게 조금 야속하다가도 한편으론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손흥민 선수 같은 경우는 잠재성과 개인기량은 엄청나지만 아직까지는 타선수들을 이용하거나 협력하는 플레이가 완전히 무르익지는 않은 데다 우리 풍토상 포워드 한명의 기량으로 결정짓는 플레이가 많지 않았고 또 그런 것이 우리 대표팀 스타일이 아니라 생각해서인지 최감독님이 선발로 안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쏜이가 몇년안에 부동의 원톱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흥미니가 왈콧만큼 혹은 그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왈콧은 자신이 가졌던 가능성에 비에 많이 만개하지 못했던 선수라 생각하는데요. 뱅거는 왈콧이 센터포워드로 쓰기에는 무게감이 없고 그렇다고 측면에 두자니 자신의 스피드를 백프로 발휘 못하는데다 타선수들과 연계플레이도 아스날 수준에는 못미친다고 판단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선발로 자리매김을 못했던게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더불어서 자신의 스피드를 직선적인 돌파에만 활용했을뿐 왈콧자체가 드리블이 훌륭한 선수라 하기도 애매하고요.
하지만 손흥민 선수의 드리블링은 정말 훌륭한 것 같습니다. 쏜이의 드리블을 보면 허겁지겁 잔치국수를 빨아들일 때의 시원함이 있어요. 또한 스피드를 활용하는 드리블과 페이크를 통한 드리블 양면이 모두 훌륭합니다. 더불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손흥민 선수가 축구지능이 훌륭한 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제대로 성장하면 왈콧보다 연계플레이가 더능한 선수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