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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오늘 상암에 가서 카타르전을 직접 보고 온 사람입니다.
결과는 아시다시피 2대1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죠
하지만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건 후반 종반부에 일어난 일입니다.
정확한 시간은 기억나지 않지만 카타르선수가 우리 진영에서 또다시 침대스킬을 시전할 때였는데요
저는 물론이고 상암에 있던 모든 한국분들은 야유를 퍼부었습니다.
이때 티비에 잡혔는지 모르겠지만 일부 관중들이 카타르 벤치를 향해 물통을 집어던지더군요
이에 카타르 선수들도 흥분해서 관중들한테 화를 내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무리 침대축구에 화가난다고 하지만 그건 너무한 처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번 중동 원정경기에서도 관중들의 물통투척때문에 경기가 지연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네티즌들이 말하길 역시 축구실력 형편없는 X들이 관중매너도 꽝이라고 욕했던 걸 기억합니다.
소수의 인원이었지만 자신의 화를 이기지 못하고 투척한 물병때문에 우리도 그들과 같은 매너의식이라고 평가받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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