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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시마 섬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 청년들이 강제징용되어 해저 1,000m 갱도의 끝, 막장에서 석탄채굴을 해야만 했던 아픈 역사가 담긴 장소입니다.
<군함도>는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류승완 감독 연출, 제작비 225억의 대작으로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이정현이 주연을 맡으며 7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2월 8일(수) 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1면 톱기사로 “<군함도>는 거짓, 날조되었다”, “소년 광부는 존재하지 않았다”, “<군함도>는 하시마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반대하는 운동의 일환이다”라며 <군함도>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류승완 감독은 MBC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군함도>는 철저히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고 만들었다. 일본은 과거사가 드러나면 불리해지기 때문에 잘못된 주장을 하고있는 아닌가. 밝은 것과 어두운 것 모두를 떳떳하게 드러냈을 때 문화유산으로서 정말 가치가 있는 것 아닌가?” 라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어두운 역사는 드러내지 않고 진실을 왜곡하는 일본.
이런 태도야말로 막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시마 섬의 아픈 역사, 우리가 잊어서는 안됩니다.
출처 | http://news.maxmovie.com/302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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