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향이 경상도고 이명박 고향인 포항에서 태어나서 쭉살았습니다.20대중반에 경기도로 와서 정치에 조금 관심을 가지다가 이제 정말 정치가 무서운거구나 느끼고있는데 포항도 조금은 바뀌나 봅니다 제친구들은 정치에 관심없었습니다.언제나 정치하는놈들은 다똑같이 구리다 였는데 친구들이 정치 얘기를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사들에 관심을 보이고 대단하다고 합니다. 전번 대통령선거때는 부모님께 큰절하며 부탁했더랬죠 제발아들말한번만 믿어달라고.근데 아버지는 코빵귀도 안뀌셨는데 요번에 총선얘기하는데 2번찍으면 머줄꺼냐내요ㅋㅋㅋㅋ 머 그렇다구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경상도 사람들이 마니 변하진 않았지만 서서히 젊은층이 관심가지는거같아서 좋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