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날 퇴근길 이었습니다.
일단 퇴근길이라하면 트래픽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시간이죠
여튼 끼워들기 및 막힘에따라
정신상태는 이미 혼미하고 날아갈라는.
영혼 겨우겨우 붙잡고 가고 있었습니다. 사진이 발퀄이지만...
여튼 다음과 같이 2차선 까지 좌회전 전용 3차선은 무조건 직진 차선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부근에서는 좌회전 하는 차량이 없어
제차량 뒤 빼곤 차량이 없었습니다. 여튼
정신줄잡고 겨우가면서 2차선에서 좌회전을 시작했습니다.
... 뭐... 대충 그림보고 각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갑자기 직진차선 차량 즉 3차선 차량이 저랑 동시에
좌회전을 하며 제 자리를 끼워 들려고 하더군요...
일단 이건 분명히 잘못돼었길래 클락션을
그날의 빡침과함께 선사해드렸죠...
그래도 끝까지 끼워들어오길래 백미러보고 1차선에서 좌회전 유입차량이 없는걸보고
들어간뒤 제가 2차선 그사람이 3차선 나란이 커브돌면서 제차의 우측부분과 그차의 후면 좌측이 충돌.
일어나기 직전 이었습니다 여튼 안전하게유지하면서
옆을 보았습니다... 보니깐 김여사더군요...
순간 사고날뻔하고해서 솔직히 소리질렀습니다.
근데 그인간 표정보니
내가 뭐 잘못했는데 왜 ㅈㄹ?
이라는 표정을 짓더군요...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희엄니도 차운전 하시는데 전 솔직히 어머니 한테 배웠습니다
그것도 어머니는 스틱까지모시며 왠만한 남성만큼
운전실력 가지고 계셔서 예전 배울때 여자들? 은
운전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본적이 없고 오히려.
그냥 잘하시구나 라면서 생각을 가졌죠
그치만 운전병에서 빡시게 운전 방식 배우고..
사회에 나오니 간소화 했다 하는 그이후로 부터.
저런것이 급증 하더군요...
예전엔 운전하는게 즐거웠지만 이젠 걍 버스나
지하철 타는게 사람이 터져나가도 그쪽이 훨.
나은것 같아요
적어도 저딴 무개념 짓거리는 안봐도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