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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나 나나 30초
사귄지 1년 좀 넘었고 당시 사귀던 여친이 있는 중에
지금 여친을 만났음
지금 여친에게 관심있던 친구놈이 자주 약속을 잡아 같이 만나다
좋아져서 대쉬하다 사귀게 돼서 처음엔 좋았음ㅋㅋ
세달까진 맛집 탐방 야외로 놀러도 가고
하던 일 그만두면서 좀 어려워져 데이트 장소는
주로 자취방이 되고 여자친구도 내 사정을 잘 알고 있었음
밥값은 내가 더 많이 냈고,
여자친구는 신발, 옷, 자취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자주 선물해줌
어제 여자친구가 놀러와서 놀던 중 회사오빠한테서
온 전화를 10분넘게 받고 있는 게 열받아서 다투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불만을 다다다다 토해냄
사귀고 초반에 여자친구 있는 것 들킨 것-당시 용서했다고 하면서
매번 이런 싸울때마다 들먹임
맨날 분식 먹는 것도 섭섭했고 크리스마스까지 김밥천국 간 것이 불만
자기도 좋다고 했으면서 싫으면 그때 얘길 하든지 의사표시도 제대로
안하면서 어쩌란 거임.
선물 한번 제대로 못받고 매번 자취방에서 만나고
자다인나 캡모자 쓰고 나가는 모습이 성의없어 보여
자신을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불만.
요즘 예쁘단 말 하지 않는 것도 불만.
맨날 떠받들어야 하나
여자친구 만날때 모시러 나가고 모셔다 드리고
작지만 여자친구 선물도 했는데
억울하기도 하고.
1년 넘으면 다들 이렇게 사귀지 않음?
여자친구가 비싼 선물을 해주기도 했지만
내가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내가 벌이가 있었는데 안해준 것도 아니고
억울하기도 하고 지금 내 상황이 어려운데
그걸 뻔히 알면서도 여자친구가 지쳤다고 하는데
이건 헤어지자는 소린지 내가 심한건가.
초반엔 나도 해줄만큼 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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