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됐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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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최경환… '친박' 힘 실릴까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꼽히는 최경환(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이임식을 갖고 당에 복귀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13년 5월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아 국정개혁 드라이브를 진두지휘했으며, 이듬해 7월부터 경제부총리로 정부의 경제정책를 이끌어왔다. 최 의원의 복귀에 따라 친박(박근혜)계와 비박계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최 의원은 10일 김도읍, 윤영석, 박대출, 김진태, 김태흠 등 초선 의원들과 만찬회동을 갖고 '의리의 정치'를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날 "정치인은 한 번 맺은 의리와 인연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총선에서) 살아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고 한다. '의리의 정치'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사퇴 파동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했던 '배신의 정치' 발언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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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때 국민들한테 빚내서 집사라고 한적 없다는 분 당복귀했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