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 목록이나 댓글들 보면
평범한 오유유저들이 많아요.
저는 오히려 그 속에서 일베 찾기가 더 어려웠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분들의 공통점이
시사게시판쪽 댓글이나 글이 평소에 많은 편이 아니었어요.
시사게가 아닌 어느 게시판에 자주있거나 하는 그런 유형.
그리고 대부분 하는이야기가 중도, 중립, 오유가 극좌로 인식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이건 이분들이 일베유저가 아니라
몰랐기때문이 아닐까요?
반대하시는 분들의 대체적인 주장을 보면
전제를 꼭 "네이버든, 오유외 타 사이트는 항상 중립적인 공간이기때문에 건드려서는 안된다."
라는 전제가 붙는 느낌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잘 설득을 했으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오유나 일베나 하는유형중에는 물론 일베들이 퍼트린 주장들 맞아요.
그런 스텐스를 알게모르게 퍼트려서 오늘의유머를 일베의 적대적 사이, 각각 극을 달리고 있으나, 수단은 똑같다는 식으로.
알게모르게 깎는 분위기에 노출되시는분들
자동적으로 이둘과 멀어지기 위해 자신은 중립, 중도의 입장에서 비판을 하지만
이거 부터가 이미 문제가 생긴거죠. 시사게 분들은 이런 패턴을 워낙 많이봐왔기 때문에 대처가 빠르지만 말이죠.
그런데 시사문제에 평소에 관심이 많지 않은분들은 과연 이런 패턴을 알고있을까요?
이분들도 주위이야기로 넌지시 들으면서 반사적으로 자신은 일베와 비교대상이 되어버린 방어적으로
중립 중도 스텐스를 취하는게 아닐까요?
시사게분들도 이 점에 대해서 한번 짚고 가봐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이문제는 실제로도 너무나도 많이 퍼저있는 스텐스에요.
(주로 정치에 관심이 많지 않은분들, 여기서 더 심해지면 일베=오유가 맞는 주장이라 생각한다.)
그분들도 일베나 오유나 다른거 분명히 알거에요
오유를 직접 하고 있으니까
그러나 일베와 오유가 뭐가 달라라고 근본적으로 한번 물어보면
이분들이 과연 우리가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며 대답을 할까요?
제가보기엔 계속해서 오유에서 반대하시는분들 성향을 정리해보면,
1. 일베나 오유나 하는 주장법에 방어적으로 중립 중도 스텐스를 취한것이다.(그것이 N에 다는것에 반대하는것)
2. 그 와중에 진짜 일베유저나 일부 과격유저는는 이분들에게 직간접적인 무시하는 태도를 한것.
3. 그로인해 평소에 갖지 않앗던 열이 오른 분들 갈수록 주장이 과격해지고 시사게와 대립을 하게 되는 원인이 만들어진것이다.
왜냐면 이분들이야 타 게시판에 주로 많이 계셨으니
일베가 주로 타격하는 지역이 오유에서도 특히나 어디겠어요.
시사게이겠죠.
시사게 분들이야 이런 일베애들 처리하는거 한두번도 아니니 무시하기 쉽지만
타 게시판들은 일베애들이 올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
아마 대처를 평소에 안해보셔서, 인간으로서 본능적으로 당연히 방어적으로 저항을하고, 갑자기 혈압이 오르는등
컨트롤이 제대로 안될것이고, 그럼 당연히 제대로 된 토론은 힘듭니다.
(이건 절대로 반대하시는분들이 문제가 아닌 인간 본연의 당연한 본능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럴수록 주장을 더욱더 견고히 해야하고, 설명을 더 하더라도 많은걸 설명을 해주며 설득합시다.
그리고 틈나면 닉네임으로 기존글 검색도 해요. 찬성 반대 전부다.
발견하면 우리쪽에서 먼저 알려주고 퇴치를 해야해요.
일베가 저번보다도 많이 유입이 되어서 분탕치는 이상황엔 제대로된 토론은 힘듭니다.
우리가 이걸 하는목적을 다시 상기해 봅시다
1. 네이버는 대한민국 포털에서 70%이상을 사용합니다.
2. 그런데 지금의 네이버는 일베와 국정원에 의해 기사와 관련되지 않은 내용과 적대적 표현이나
허위사실, 있지도 않은 종북, 친노. 그리고 세월호에서는 유족들에게 막말까지
이 표현들에 대해서 기사를 바르게 해석하는 댓글로 순화 하자는 것이고
3. 평소에는 이러한 모습에 가기 멀리하였지만, 이제는 직접 가서 우리가 제대로 기사의 내용을 다시 해석을 해주고
허위사실이나 국정원 여론조작에 대해선 바른 정보로 대응을 하자
4. 그래서 네이버에 제대로된 여론이 만들어지자는게 우리의 목적입니다.
이 목적을 분명히 하고, 행동합시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찬성 반대하시는분들 전부다 가릴거 없이 닉네임검색을 더욱더 활발히 해주셨음 좋겠고,
상대적으로 시사정보가 약한 반대측분들을 배려해주시고
먼저 찾아내서 걸러주고, 바른 토론이 되도록 진행이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