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시리를 비롯해서, 삼성의 빅스비,sk telecome의 nugu등. 인공지능 비서의 출현을 난 이해할수가 없다. 차세대 기술을 이용했다는 면에서 투자가 이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은 아닌것 같다.
과거의 전통산업의 투자는 부가가치가 높았고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렇지만 위의 인공지능 비서의 출현이 부가가치와 생산성면에서 어떤 기여를 하는지 난 도무지 모르겠다. 그 기술들이 앞으로의 미래라는것을 부정하진 않지만 지금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든다. AI비서와 대화해서 누가 만족하겠으며 그 만족이 얼마나 지속될것이고, 실질적인 가치를 안겨줄 수 있을까.
아이폰을 쓰지만 시리의 기능을 꺼두고 사는 나로서는 그들의 투자마인드를 이해할수가 없다. 둘중에 하나일듯. 그들에게는 자명한 미래가 나에게는 불투명하여 나의 무지가 드러나거나 그들이 미래에 대해 헛발질한 결과를 지켜보겠지.
기술은 대중의 손을 걷히면서 가다듬어 지기 때문에 그들의 투자는 AI비서가 대중의 손을걷히면서 그 기술이 진화하여 기업가들로 하여금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는 실험의 목적으로 사용될순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글쎄. 실험이 성공적인지는 곧 드러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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