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본적인 전제인 네이버 이대로는
안된다라는 뜻에는 공감합니다.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말 역시 전제의
연장 선상에서 동의하구요.
하지만 프레임의 농간에 놀아나지말자고
하신말은 조금 반박드리고 싶네요.
네이버를 이용하시는 사용자들이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느냐 하는것이
첫번째 이유구요.
두번째는 오유안에서도 N에 관해서는 프레임을
둘러싼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프레임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요 대단히 중요합니다
프레임이라는 것은 곧 명분과도 직결이 되는데요.
이 프레임을 저희도 잘 이용할 필요가 있어요.
오유안에서야 N의 정당성이 확보되었다고 말한다손
치더라도 네이버안에서도 오유안의 이야기들이
인정될까요? 자고로 일을 행할때는 큰틀, 즉 명분을
짜고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프레임이요. 그 측면에서
보았을때 이번 N의 취약점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좋은일이고 옳은 일이지만 내부에서도
찬반논란이 팽팽하죠. N운동에 대한 프레임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적어도 이런 올바른 일을 하는데 있어서 내부에서
창칼이 날아든다? 무엇이 잘못되었나? 여기서부터
우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봅니다.
업무시간에 두서없이 쓰고 있어 가독성이 떨어지는점은 사과드립니다. 의도와 취지에 공감하나 실행에 있어서는 좀 아쉬운 눈팅유저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쓴 댓글인데요. 일베의 프레임에 놀아나지말자는
뜻은 존중합니다만 대외적으로 명분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점은 우려스럽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