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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64749
    작성자 : 코드사람
    추천 : 1
    조회수 : 260
    IP : 210.105.***.23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09/02/14 00:37:53
    http://todayhumor.com/?sisa_64749 모바일
    강병규...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64993

    방송인 강병규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이모(43)씨의 대리인 조모(56)씨가 “강병규가 처벌받기 원한다”고 밝혔다. 
    조씨는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9월 10일 강병규에게 3억원을 빌려줬다. 당시 강병규는 ‘변제를 못하게 될 경우 집을 팔든지 나와 친분이 있는 모 장관에게 돈을 빌려서라도 갚겠다’고 강조했다”고 조씨는 전했다. 
    그러나 변제일인 11월 13일이 되도록 강씨가 돈을 갚지 않자 이씨는 11월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강씨를 사기혐의로 고소하고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고소인인 이씨와 동업자 관계라는 조씨는 기자회견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돈을 빌린 뒤 전화 한통 없던 강씨가 지난 2월 11일 새벽 1시에 갑자기 전화를 했다. 변제에 대한 계획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내게 섭섭하다고만 하더라, 괘씸하고 분해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별다른 담보 없이 큰 돈을 빌려준 것에 대해서는 “강씨와 나는 10년 전부터 고객과 가게 주인으로 잘 알던 사이다. 게다가 강씨가 사업자금으로 쓰겠다고 말해 믿고 빌려줬다”고 밝혔다. 
    조씨는 “강씨는 모장관이 자신을 신임해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원정응원단에도 보내주는 등 친형님과 같이 절친한 사이라 자신이 어려우면 언제든지 도울 것이니 걱정말라며 나를 안심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씨는 “강씨는 집을 팔아서라도 돈을 값겠다고 했지만 시가 21억원에 달하는 강씨의 집은 현재 19억원 근저당이 잡혀있다”며 변제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씨는 “강씨에게 돈을 돌려받는 것은 포기했다”며 “그가 죄값을 치르길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강씨가 이 돈을 회사운영자금으로 썼는지 혹은 도박과 관련된 돈에 사용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만간 강씨가 운영하는 BU엔터테인먼트의 장부를 제출받아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21&newsid=01459606589590192&DirCode=0010201

    방송인 강병규를 사기혐의로 고소한 이 모씨(43) 측이 강병규가 모 장관과의 친분을 이용해 돈을 빌렸다고 주장했다.  
    이 모씨의 동업자인 조 모씨(55)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병규가 3억 원의 돈을 빌릴 당시 배경와 법적대응에 나서게 된 이유 등을 전했다. 
    강병규에게 돈을 빌려준 당사자는 고소인인 이씨지만 양측간 채무관계가 조씨와의 친분으로 이뤄진 탓에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씨가 대신 참석했다. 
    조씨는 기자회견을 가진 카페 근처 한 포장마차를 이 모씨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손님으로 온 강병규와 10년 넘게 친분을 쌓아왔다. 
    조씨는 이날 “강병규가 지난 해 9월 돈을 빌릴 당시 자신의 회사 어음을 막아야 한다고 3억을 빌려달라고 했다”며 “변제를 못할 시에는 자신의 집을 팔아서라도 갚겠다고 했고 모 장관에게 빌려서라도 갚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모 장관이 자신(강병규)을 신임하기 때문에 많이 밀어줄 것이라고 돈을 빌릴 당시 여러 번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지난 해 8월15일 돈을 빌린 강병규가 3개월 안에 돈을 갚기로 약속했지만 이리 저리 핑계를 대며 돈을 갚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지난 해 12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조씨는 이어 “돈도 돈이지만 돈을 빌려 준 이후 강병규의 태도가 매우 불성실했다”며 “지난 11일 새벽 1시 께 포장마차로 와서는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고 오히려 고소를 한 것에 대한 섭섭함만을 토로해 황당했다”고 말했다. 
    조씨는 “고소한 후 지금까지 강병규와 전화 연결도 안 되는 등 잘못을 뉘우치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며 “돈을 못 받아도 좋다. 꼭 강병규가 사법처리 됐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강병규는 지난 5일 상습도박혐의로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사기 혐의가 법정공방으로 치달을 경우 방송가 복귀는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급한 돈이면
    친형님과 같이 절친한 그 형님에게 돈 빌리지
    왜 다른 사람에게 빌린 후에 이리 저리 핑계를 대며 
    돈을 갚지 않을까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9/02/14 00:41:29  203.122.***.15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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